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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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설 선물 중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을 꼽으라면 역시 이 곶감 선물이리라. 아니, 굳이 뭘 뽑으라 한다면 역시 먹는 것 선물이 가장 최고순위인 것은 당연하긴 하지만;; 요즘 뭔가 잘 못 먹게 되고 그런 일이 있다 보니, 자잘한 주전부리를 자꾸 입에 가져가게 된다. 그중에, 이번 설에 들어온 곶감 한 상자. 대체 하루에 몇 개나 먹는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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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틈만 나면 가져다 먹는 거 같다. 심지어 밥을 먹어서 배가 찬 상태에서도 간식으로 곶감을 택해버리는 것이다. 무의식중에. -_-;; ……사실, 개인적으로 감을 싫어한다. 굳이 먹으라고 입에 쑤셔넣어 주면 인상을 쓰지만 먹기는 먹는다. 홍시고 단감이고 다 싫어하는데, 이상할 정도로 이 곶감에는 그냥 환장을 하는 거다;; 정말 우리 가족들이 미스터리라고 할 정도로 말이다. 그래서 선물 받은 지 얼마 되지도 않은데, 몇 개 남지도 않았다. 두 손이 아닌, 한 손으로 꼽을 정도의 수가 남아서 지금 고민이다. 아껴먹을까, 아니면 얼른 다 먹어치워 버리고 새로 내가 사다가 먹을까;;;

 ……그나저나, 난 올해 설 선물 중에는, 수제햄 선물세트가 들어 있길 은근히 기대했는데 없었다.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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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29 21:03 2009/01/29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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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쿠아 2009/01/29 23:43

    곶감...맛있겠다...그러고 보니 이번에 의외로 곶감에 손을 안댔네...큰집가서 잔소리 듣기 싫어서 어른들 피해서 방구석에서 애들이랑 옹기종기 모여 있었더니 으흐흣... 그 결과 잔소리는 정말 하나도 안들었;; 푸하...방 한가득 애들이 바글바글...

    • BlogIcon 푸른달빛 2009/01/30 20:34

      난 친척들이 꼴보기 싫어서 아예 안 갔는데. 대신 새해 첫날에 우리 가족들끼리 오붓하게 지냈지. :D 바글바글 왁자지껄한 설 분위기 자체는 좋아하지만 싫은 사람들이 몇 있어서. 쩝~ 괜히 나 때문에 분위기 깨지는 것도 미안하고 해서 안 갔어. 히히

  2. 천룡 2009/01/30 13:33

    맛있겠네요, 곶감 못먹은지도 제법 되었는데.
    이번 스타킹인가 하는 프로그램에서 어르신들이 곶감을
    가지고 나오셨더라고요. 참 먹음직스러워 보이던데...
    먹고 싶네요 (훗.)

    • BlogIcon 푸른달빛 2009/01/30 20:34

      아아. 거기서는 곶감 구하기가 힘들겠구나. 곶감 뿐만이 아니라 대체적으로 한국 음식은 꽤 비싼 편이지? 너네 동네는 어떤고?

  3. asormik 2009/01/31 04:57

    캬우, 감 싫어 >_<; 하지만 곶감... 반건시도 좋아하고 건시도 좋아하고 +_+// 으흐흐 ☆ 마이러브 ㅎ 곶감이 하도 비싸서 선물세트는 사먹지 못했지만 그냥 길에서 5000원 이렇게 팔고 있길래 엄마가 먹으라고 사왔셔>_<; 삼일만에 모두 꿀꺽해버리고;;

    • BlogIcon 푸른달빛 2009/01/31 20:20

      르냥도 감 싫어하는구나~! 나도 감은 싫은데 이상하게 곶감은 너무 좋단 말이야? 흐흐흐. 내가 곶감을 그렇게 많이 먹는다니까, 친구가 곶감은 하루에 두 개 이상 먹으면 죄다 X가 되니까 아깝다고 하루에 두 개만 먹으래;;; 엉엉. 그런 것 쯤은 나도 이미 알고 있다고.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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