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어버린 물건을 찾으려고 온 집안을 다 헤집고 돌아다녔다. 아무리 찾아도 찾아도 나오지를 않아 속상해하며 괜한 것에 화풀이도 하고 별 생쇼를 했는데도 결국 나오질 않았다. 다 헤집어놓고 다시 차근차근 정리하면서 되짚어 찾아봤음에도 나오질 않았다. 대체 어디로 증발한 것이냐, 이놈아. ㅠㅠ 액세서리 같은 것은 그다지 가지고 돌아다닐 일도 없는 물건인지라 외출이라도 하지 않는 한 쉽게 잃어버리지도 않는데, 최근 몇 년간 고이 모셔만 두었던 것이 대체 어디로 간 것인지, 정말 알 수가 없는 노릇이다. 어휴~
이놈이 문제의 그 잃어버린 물건─수정 목걸이다. 몇 년 전에 찍어뒀던 사진을 모 사이트의 몇 년간 방치해둔 미니홈피에서 발견한 것이다. 사실, 그 사이트에서 이 사진을 발견하고 생각나서 한번 보려고 한 건데 없어지고 없다니…… 덕분에 오늘 하루의 스케줄은 왕창 꼬이고 말았다. 수정이 사람 몸에 참 좋다고 항상 차고 다니랬던 건데; 그다지 성의를 무시한 게 아니라, 그저 잘 모셔둔 것 뿐인데… 대체 어디로 내뺀거냐, 이놈의 자슥아!!! ………아니, 뭐어─ 내가 걸기에는 너무 좀 여성스럽다 싶어서 외출할 때도 애써 외면하고는 했지만;
어쨌든, 진짜 고이 모셔두자는 의미도 컸는데;;;;
내 집에서 내 물건이 이유없이 없어질 리는 없으니, 내일 잘 뒤져봐야겠다. 도둑이 든 일도 없고, 내가 팔아치운 것도 아니고. 허, 참. 생각하면 할수록 이상하다. 헐~

어쨌든, 진짜 고이 모셔두자는 의미도 컸는데;;;;
내 집에서 내 물건이 이유없이 없어질 리는 없으니, 내일 잘 뒤져봐야겠다. 도둑이 든 일도 없고, 내가 팔아치운 것도 아니고. 허, 참. 생각하면 할수록 이상하다. 헐~"일상日常 / DIARY" 분류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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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이 나오는군요... 발이 생겨서 도망가 버린겁니다.(어이!)
제 물건도 자주 발이 생기더군요... 핸드폰아 어디에 갔니~(야!)
아! 그렇구나!(야)
나도 휴대전화는 자주 손에 들고 다니다 보니, 많이 잃어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