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제:Welcome To Dongmakgol, 2005
감 독:박광현
장 르:드라마
등 급:12세 관람가
출 연:강혜정, 정재영, 신하균, 서재경, 류덕환, 임하룡,
스티븐 태슐러, 外
개인평점:

한줄감상:어디 보자, 이 DVD가 얼마인고…?
이것이 그렇게 유명하다던 화제의 영화였던가. …과연 그럴 법도 하다. 음! 솔직히 꽤 감동한 부분도 많았다. (하지만 북한 사투리는 부분부분 ―특히 욕하는 부분이― 조금 알아듣기 힘들었다. 이것도 자막처리 해줬어야 하는 거 아냐?;) 무엇보다 처음부터 끝까지, 시종일관 나의 시선을 다른 곳으로 향하지 못하게 했던 것은 너무나도 아름다운 풍경, 연출 기법인데 특히 동막골의 풍경이 전부 만들어진 세트(그 마을의 중심에 있는 커다란 나무까지!!)라는 게 믿을 수 없었다.
……그런 아름다운 곳이 인위적으로 만들어졌다는 현실이 너무 안타까워!!! 그 나무가 진짜 나무가 아니라니!(흑!) 스티로폼인가 뭔가로 만든 거라고 어느 TV 프로그램에서 본 게 영화를 다 보고나니까 불현듯 떠오르는 것이 아닌가. 아아, 차라리 까먹고 있었으면 좋았겠는 것을;; 나의 쇠퇴해가는 기억력은 왜 이런 쓸데 없는 곳에서 빛을 발하냔 말인고.(흑흑)
게다가 이 영화의 삽입곡들도 무척 끌리는 것이, 일단 영화를 보지 않았음에도 좋아보이는 OST는 꼭 챙겨서 들어보는 내 성격 덕택에 그리 멀게 느껴지는 않았다. 게다가 이건 너무나도 낯이 익은 히사이시 죠(久石譲)의 음악이 아니던가! 하지만 삽입곡이 우리나라 것이니 아니니를 떠나서, 하필 흘러나오는 삽입곡이 히사이시 죠의 음악이라 오히려 이 영화의 분위기를 잘 살려주었다고 생각한다. 이 아름답고 대작풍의 동화스런 느낌을 주는 음악이 그리 흔치는 않잖은가? 그야말로 딱 동막골의 풍경과 너무나도 잘 조화를 이룬다고 할 수 있겠다.
그리고 동막골 사람들의 순수함이 내 기분을 그렇게 녹여줄 줄이야. 이런 순진한 사람들이 요즘 같은 세상으로 나온다면 정말 위험하겠지만(그들이), 그래도 어딘가에 몇몇 무리를 지어 꼭 있어줬으면 하기도 한다. 조금 많이 그들이 힘들지도 모르겠지만, 이 세상을 정화 시켜주세요.(…) 어쨌든, 그 동막골 사람들의 순수함이 이 영화를 보는 내내 내 입가에서 미소를 지워지지 않게 함은 틀림이 없었고, 내 코끝이 찡하게 만든 것 역시 그들의 힘이었다. ……뭐, 마지막의 터지는 포탄 속에서도 미소 짓던 남북 연합(笑) 세 명의 미소도 상당히 가슴 찡했음은 부정하지 않는다.
봐야지 봐야지 해놓고, 겨우 2006년의 해를 넘기기 전에 보게 되는 구나. 이게 벌써 작년(2005년)의 작품인 것을;; 난 그 동안 대체 뭘 하고 있었는지 모르겠다.(훗;) 이렇게 뒷북을 우렁차게 울리는 글을 써놓고 당당한 나! (당당하지 않으면 어쩔 건데;) 하여간, 이번엔 친구를 통해 빌려서 보게 되었으나, 이 영화의 DVD는 정말 구입하지 않을 수가 없겠구나. 돈이 아깝지 않은 영화임이 틀림없다.
■ 그나저나, 창고가 폭발하면서 하늘 위로 치솟던 아름다운 팝콘들.(…) 그게 현실에서도 가능하다면 얼마나 아름다웠을꼬;;(쿨럭) 이럴 때는 여러 정보를 알려주는 「스펀지」라는 그 프로그램이 살짝 원망스럽기도 하다.(아니 왜 쓸데 없는 데다 분풀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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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후후 나도 이거 극장가서 보고 왔었지..
정말 재미있게 보고 왔던 기억이 나네. 이거 TV에서도 해주더만;
에휴 난 요즘 문화생활의 여유가 없기에;ㅁ; 슬프다.
엇… TV에서 해줬구나;; CGV에서 안 해주려나?(긁적) 또 한 번 보고 싶네;; 끙;
앗... 이거 추석때 해주지 않았던가유? 오라방 그때 안봤어?;;
음?! 지난 추석에 이걸 해줬었단 말이야?! 야, 내가 추석에 TV볼 시간이 있었겠니;; 괴물들 처치하느라고 죽을 똥을 쌌을 터인데.(야) 그러고 보니, 지난 추석 특집 영화는 뭔가 대단했다는 소리를 듣긴 들었다. 어흑!
저도 작년에 봤어요 ^^
우음~? 아니, 내가 DVD 구입하려고 여기 저기 알아 보고 있는데, 이거 작년 12월 말 즈음에 나온 거로 아는데;; 올해 초에 본 걸 잘못 알고 있는 거 아녀?(쿨럭) 뭐, 어쨌든. 이거 재미있지? ;ㅁ;b
아... 그러고보니 배경음악이 왠지 하울의 움직이는 성삘이 난다고 생각을...(.................)
히사이시 조였군요. -ㅅ-)~
……으음, 그런;; 솔직히 말해서 히사이시 죠의 음악은 확실하게 티가 나요.(콜록) 너무 그렇게 대놓고 하울스럽다고 하시면(민망) ← 왜 지가 민망해;
나도 이거 재밌게 봤어. 그리고 본의아니지만 극장에 세번이나 가서 봤지. -_-;
아.. 아닌가? 두번은 본의였나?;
음! 극장이라…;; 저도 언젠가는 극장에 당당히 들어가봐야하는데 말입니다. :3 에휴! 이 놈의 웃기지도 않는 ‘공포증’비스무리 한 거는 언제 고쳐질런지. lll
난 이 영화에서 나비연출이 가장 맘에 들었어요. -ㅅ-b
아마도 이 영화의 포인트가 나비 연출이 아닐까 하는데;; 이런 저런 중요한 점을 많이 내포하고 있는 거 같고…. 나도 나비 연출이 참 마음에 들었었어. 특히 영일(?)이던가? 강혜정이 맡았던 미친 아이.(…) 그 아이의 주변을 맴돌다가 낙하하는 애들 추락시켜버린 연출이 아주.(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