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의 홍차왕자님이 아주 괜찮은 사이트를 가르쳐주셔서, 이참에 후다닥 만들어봤다. 너무 대충했는지, 성의가 없어 보이고 들쑥날쑥 엉망이다. 일단은 빨리 만들어보고 싶은 생각에 해봤다만, 다시 봐도 너무 엉망진창이라, 솔직히 이런 식으로 살짝이나마 까발리는 것조차 부끄러울 지경. 특히나 홍차왕자님이 해놓으신 걸[바로가기] 보니 한숨까지 다 나올 지경.(…) 나중에 다시 시간을 내서 차근차근 지정선에 맞춰서 제대로 만들어봐야겠다. 뭐, 언젠가는. :D ……………그래, 언젠가는;; 응. ……후.(…)
영문만 가능하기는 해도, 나만의 개성 있는 글씨체를 만들어보고 싶은 사람들은 홍차왕자님의 자세한 설명과 함께 주소가 링크되어 있으니 그쪽으로 가서 해보길.
키타 슈헤이의 노래 Breakin' through를 배경으로, 지금까지의 테일즈 시리즈를 모두 편집한 영상인 듯 싶다. 아, 베스페리아는 제외된 듯 싶다. 최신작이라서 그런 건지, 기동되는 게임기의 종류가 달라서 그런 건지.(긁적) 어쨌든, 이게 정녕 일반인(?)의 솜씨란 말인가, 하고 깜짝 놀랐다.
워낙 매드무비를 잘 보지도 않아서 그에 대한 지식이 짧지만, 일단 아무것도 모르는 내가 보기엔 정말 편집이 굉장한 듯 보인다. 아아, 이런 능력자들이 정말 부럽다.(←)
참고로, 키타 슈헤이는 애니메이션 『페르소나―트리니티 소울―』의 여는 노래를 듣고나서 부터 무척 좋아하게 된 가수로, 그가 새롭게 부른 색다른 느낌의 キミの記憶(게임 『페르소나3』의 닫는 노래)는 아직까지도 즐겨 듣고 있는 곡이고. :D 더불어, 애니메이션 『나츠메 우인장』의 여는 노래 또한 꽤나 괜찮은 느낌으로 추천하는 바이다.
제 목:신라 작 가:이수 장 르:Boy's Love, 대체역사 연 재:M동 연재2방 완결유무:미완 (연재중) 개인평점:
헉! 집에 돌아와 오랜만에 접속한 M동에 『신라』가 올라와있는 걸 발견하고 눈을 비볐다. 헛, 정말 내가 잘 못 본 것은 아니겠지… 클릭해보니 확실히 그 신라가 그 신라 맞나벼.(…) 어쨌든, 내 사랑 수이와 유신 님(어이)이 나오는 게 확실하니 말이다. …사실, 난 그리 오래 기다리지는 않은 쪽에 속한다고 봐야한다. 이 소설을 발견해서 읽은 것이 지난 해(2006년) 11월 말인가 12월 초였던가 하니…. 이유는 역시 뭐, A동 감상 문제로…;;
잠깐 샛길로 빠져서, 왜 A동 소설 감상을 쓰는데 M동에 가서 놀았냐? 라고 물으면 정말 할 말 없다. 찾다찾다 다른 동네 기웃거리다 그 동네 소설에 푹 빠졌다고 하는 수밖에;;(끙) 어쨌든, 무려 세 달 이상을 기다리신 분이 허다한데 약 한 달 기다린 것 정도야. 엣헴~!(←)
그나저나 전체적인 진행이 너무 느리다(유신과 수이의 관계진행은 그리 느리다고 보지는 않지만; ← 그거면 됐지, 뭘…). 아무래도 김유신이 역사적인 인물로 본격적인 등장을 알리기 전―그러니까, 청년기―의 이야기로 수이와의 알콩달콩(?)을 다뤄주실 것 같은 기분이 든다. 그리고 수이는 현실로 돌아오고, 유신은 수이를 현실로 돌려보낸 후 가슴 속에 그를 묻은 채…, ……뭐라는 거야. 어쨌든, 나 혼자 이러고 상상했었다;; 하지만 내 상상은 지금 연재되고 있는 분량을 보아하니 설령 맞다 하더라도 머나먼 훗날의 이야기일 듯 싶다;;
어쨌든, 겨우 수이가 그 건방진 놈들(…)에게 받아들여지고 (그래도 그렇지, 아니 어떻게 그리 손바닥 뒤집듯이;; 낭도란 것들이 줏대도 더럽게 없다!;) 유신과의 접촉도 점점 수위가 올라가는 것 같고… 사실 그 점이 가장 만족스럽지.(음후후) 드디어 수이가 유신에 대한 마음을 자각했다는 점이 나를 기쁘게 하는 구나. 마치, 이수 님이 새해 선물을 주시고 있는 거 같다. :D
게다가 용춘 님!! 난 무엇보다 이 소설에서 용춘 님이 가장 끌린다. 내 취향에 근접하신 분이라 그런 걸까.(…) 그 현명함으로 수이와 춘추와의 관계의 핵심을 짚어내고, 수이의 마음이 춘추가 아닌 다른 상대에게로 가고 있단 깨달으면서도 춘추를 위해 아무짓도 하지 않고, 오로지 객관적인 시점으로 일관하시는 연륜이 참 좋았다. 게다가 죽은 그의 형과의 관계가 심히 궁금해지면서, 우수에 젖은 미중년이 내 머릿속에서 떠너질 않는 구나;; ……오랜만에 부르짖어 보자꾸나, 미중년 만세!!(야)
……근데, 설마 작가님은, 의자왕까지 등장시키실 작정인 건가.(어떡해, 너무 기대되잖아. ;ㅁ;) 이러다 또 덜컥 몇 달 연중 들어가시면 어쩌지. 에이, 불길한 소리는 하지 말자;; 어쨌든, 다음편은 드디어…! 드디어 그거란다! 얼쑤!(←) 아이고, 유신 님 우리 수이 안 아프게 잘 해주셔야해요.(…)
■ M동 주소 가르쳐준 린누야 사랑해♥ (필살! 썩은사랑 날리기!) ← ■ 초롱 누님의 제보로 처음 안 사실인데, 내 누리사랑방에서 댓글을 달 때 비밀글 설정이 안 된다고 한다. 무슨, 오류같은 게 뜬다고 제보가 들어왔는데… [llligal parameters]가 대체 뭔 소리지? -_-a;
나 방금 <신라> 1-25편 보고 오는 길인데 이렇게 네가 감상을 올리다니, 우리 뭔가 통하는 걸? ≥∇≤ 그나저나, 그 건방진 놈들 정말정말정말 마음에 안 들어! 우씨, 수이는 마음이 너무 넓다니까. (투덜투덜) 으음, 이쯤에서 나도 부르짖어 보자, 미중년 만세!!! ……우수에 젖은 미중년이라니, 낭만적이잖아! (두근두근) 나도 용춘 님 정말 마음에 들었단 말이지. 앞으로도 심심치 않게 등장해 주시리라 굳게 믿고 있다네. +ㅁ+ 아무튼, 리메이크(?) 전에 의자왕이 나왔으니 이번에도 나오지 않을까? 난 주인受인 천수이 편애모드라서 그 놈 참 미워했었는데. 이번의 춘추도 만만치 않은 포스를 풍길 것 같은 예감이? (쿨럭)
어딜가나 그런 놈들이 꼭 있다지만, 이건 집단으로 아주 짜증이라서.(…) 우리 수이가 뭘 그렇게 잘 못 했다고!(버럭) 그나저나, 이거 리메이크 한 거였어? 난 몰랐네?; 난 의자왕에 꽤 기대를 했는데, 별로 좋은 역은 아닌가벼?;; 수이나 유신한테 집적대면 안 되는데?(…) ……그나저나 춘추 얘기는… 흑!; 환상이 싹 사라졌;; 어쨌뜬, 난 쇼타는 싫어하니까.(뭣)
의자왕이라면 수이만 제외하고 생각하면 멋진 캐릭터였는데, 수이 붙잡았다가 놓아주지 않아서 우리 수이 마음 고생 시키는 바람에 내 미움을 샀더랬지. 그래도 결국 우리 수이는 전쟁터를 뚫고 유신의 품으로 무사히 돌아갔더랬지만. 이 일이 있기 전에 시체 하나를 수이로 위장시켜서 유신 쪽에서 수이가 죽었다고 믿게 하려는 공작도 이미 펼쳐졌던 참이었거든. 이거 누가 한 공작이더라, 의자왕이었나? (갸웃) 아무튼, 리메이크되기 전 진행대로였다면 의자왕은 아마도 집착공 정도? (긁적) 물론 집착 대상은 수이! (탕탕) 그나저나, 오늘 26편 올라와서 잘 봤다지. 유신 님이 그렇게나 참을 수 없었던가벼, 그래도 금방 괜찮아져서(?) 다행이지만. (쿨럭)
제 목:달을 사랑한 전갈 1부 작 가:자색 장 르:Boy's Love, 판타지 연 재:A동 (BL 성인동) 완결란 완결유무:1부 완결 개인평점:
A동에서 불만점이 하나 있다면, 추천란이 조금 엉성하다는 점이다. 물론 C동이나 YN동도 마찬가지로 평범하고 단순한 시스템이다. 단지 M동의 시스템이 너무 마음에 들 뿐이었다;; 그곳은 추천란이든 연재란이든, 일반적인 카테고리 외에도 ‘장르별’로 세부카테고리를 구별해주어서 취향에 맞는 글을 찾는데에 있어 좀더 수월할 수 있는 이점이 있었다. ── 고로, A동에서 (막상 감상글을 쓰기 위한 곳은 이곳임에도) 소설 찾는 것을 잠시 포기한 내가 이 글의 추천글을 본 건 M동이었다. ── 하지만, M동 완결란에 아무리 검색을 해봐도 (연재란 가보니 이미 완결란으로 옮겼다는 공지 뿐이라) 나오지 않아 거의 포기하고 있었다. 헌데 이게 웬걸, 혹시나 하고 A동에 돌아와서 검색해보니 M동에 없던 것이 이곳에 덜컥 뜨는 것이 아닌가. 이거야 정말 횡재한 기분이 아닐 수 없었다;;(먼별)
글의 전체적인 분위기나 소재면으로 보나, 문장의 묘사 스토리의 전개 등 내 취향에 매우 가까워서 쉬지도 않고 ―중간에 화장실에 다녀온다거나 물을 마신다거나 차를 탄다거나 하는 시간을 제외하고― 단번에 읽어내려갈 수 있었다. 한가지 내게 있어 걸린 점이 있다면, 거의 마지막까지 삽질만을 일삼던 주인공 커플들이랄까. ……사실, 이 점이 소설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점은 아닌가, 생각해 보지만 그래도 뭐어…;; 하여간 정말 답답했었다.
특히 공(攻)의 입장인 하르마틴의 시종일관 ‘쓸데없이 객기 부리는 어린애’ 같은 모습에는, 서늘한 밤공기로 인해 몸에 걸치고 있던 숄을 걷어낼 정도로 열이 뻗혔었다; 하지만 종국에는, 그런 하르마틴을 포함하여 주인공인 현민까지 부쩍 내면적인 성장을 보여주어 그들이 삽질할 때 같이 열뻗혀하던(;) 나를 뿌듣하게 해주었다. 그렇게 듬직해진 하르마틴을 보며 붉어지는 눈시울에 괜히 주먹으로 눈을 비벼댄 귀여운 시로코(…)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았으니 말이다.
그래도, 읽는 내내 나도 모르게 주인공인 현민의 입장에 약간 동화되어 그런 건지는 모르겠지만, 그를 이해할 생각은 하지도 않으면서 그가 이해해주기만을 강요하는 한결같은 주변인물들이 참 미웠고, 아직도 그런 마음이 완전히 가시지는 않았다. 솔직히 거의 중반까지의 현민은 완전히 그들의 손에 놀아난 것이 아니던가.(쩝) 그러던 와중에 처음부터 끝까지 오직 현민만을 위하고 현민을 이해하고 지켜준 아베오나는 내 안에서 이 소설의 ‘최고의 캐릭터’였다.
고생이 많았지만, 제법 만족스런 미소를 입에 머금을 수 있을 정도의 완결을 보여주었지만, 작가분도 그러했듯 이건 어디까지나 1부의 완결인 모양이다. 마지막을 봐도 뭔가 2부에서 또 다른 어떤 일이 벌어질 것만 같은 ‘예조(豫兆)’가 얼핏 보이기도 한 듯하고 말이다. :3 개인적으로는―그러니까 읽는 나의 입장으로는―, 그냥 이 선에서 끝내도 좋겠다 싶었다. 하지만 막상 2부를 연재하신다면 꼭 볼 작정이다;; ……나는 의외로 전작의 주인공들의 훗날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을 좋아하니 말이다. :D
■ ……아차! A동 감상란에 써야할 것을 여기다 다 써버렸네;; 나 어쩌지.(…) ■ 덧붙여서, 오늘 ‘슈우린’이 도착했다! 루이엔 여러분 수고 많으셨어요♥ ── 자세한 포스팅은 나중에 하기로 하겠다. 지금은 휴대전화가 어디로 갔는지 보이질 않아서 사진을 찍을 수가 있어야지;;(먼별)
A동에도 함께 올리면 되지. 타동 감상란에 올린 것도 아니고 개인 블로그에 올린……, ……?! 아아, 맞아. 그럴 수 없는 네 사정을 깜빡 잊고 있었구나. (쿨럭) 그나저나, 루이엔의 번역지가 도착했구나. 페이지 검사해봤어? 빈 페이지가 있나 말이지. 일반 상업출판물이 아니므로 동인지나 번역지는 책 받자마자 파본 검사가 필수잖네;
제 목:정령의 피 작 가:미스고 장 르:Boy's Love, 판타지 연 재:A동 (BL 성인동) 완결란 완결유무:미완 개인평점:
묘하게 ‘무협’이라는 장르가 땡기는 요즘이다. 덕분에 BL도 무협쪽만 찾아보려고 눈에 불을 켜는 와중에, 제법 인기있고 읽을만한 것들은 동인지로 나오는 바람에 이미 흔적을 찾을 수 없거나, 연재란에도 완결란에도 찾아볼 수 없는 것들 뿐이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이런 저런 추천글을 보다가 문뜩 눈에 들어온 것이 이 「정령의 피」라는 소설이었다. 무협은 아니지만, 내가 또 ‘정령’이란 소재를 참으로 좋아하니 끌리는 것은 어찌 보면 너무나도 자연스러운 일이었을 터다.
1장과 2장으로 완결이 나있지만, 이것은 그저 장(章)의 완결이지 「정령의 피」자체의 완결이 아니다. 작가분께서 어렵게 결정을 내려서 올해 안에 완결을 내리지 않으시기로 한 것 같다. 그것이 글을 쓰는 입장에 있는 사람으로서, 얼마나 힘든 결정이었고 그 결정을 내리기 전까지 얼마나 많은 고뇌를 끌어안고 힘겨워했을지 어렴풋이나마 짐작할 수가 있어서 ―게다가 남의 일 같지도 않은지라― 내가 다 안타까운 기분이 들 정도다.
흔한 소재의 차원이동물이지만, 차라리 이건 출판이 되어도 좋았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할 정도였다. 심히 내 취향을 자극하는 그 분위기와 정갈한 묘사, 제법 깔끔한 스토리의 진행 방식 등이 읽는 내내 상당히 흡족한 마음이 들게 해주었다. 하지만 1장이 끝나고, 2장으로 넘어가니 왠지 좀 지루해질것만 같은 기분이 들어서 (정작 중요한 주인공들의 사랑스런 시간은 구경도 못해보고) 보던 창을 닫아버렸다. ……차라리 언제고 완결이 나거든 읽자는 마음으로 일단 스크랩만 해둔 참이다. :D
신이되 인간인 주인공 ‘해수’가 앞으로 어떤 선택을 하고 어떤 길을 가는지 솔직히 심히 궁금한데다, (아마도) 그의 반려로 예정지어진 공(攻)인 황태자 파비엔느와의 관계도 무척 기대된다. 하지만 그 한편으로 두근두근 기대해야만 할 2장이지만, 바로 조금 전에 언급했다시피 왠지 끌리지 않는게 내심 솔직한 심정이다. 어쨌든, 1장만으로도 내 안에서는 그럭저럭 만족감을 주었고, 꽤 은은한 여운을 남겨주어 이쪽이 더 좋은 것 같다. 작가분이 힘내셔서 내년에라도 완결을 내주신다면 내 한 몸 바쳐서 귀찮은 감상문 쓰기를 마다하겠는가;; A동에서 잘리지 않을 자신이 있다.(먼별)
■ 그나저나, 이거 A동 감상란에는 올리지 못하겠네. 잘리고 잘리지 않고의 문제를 떠나서, 이 감상글은 작가분에게 도움이 될 것 같지가 않구나.(콜록) ……그렇다면, 난 또 다른 소설을 찾아서 읽어야만 하는 것인가.(두둥)
이 소설은 정말....
처음 연재할때는 진짜 대박이라고 생각했어요. 정말 열심히 읽었고 나오면 반드시 사리라! 맘먹은 소설이었거든요. 근데 ... 한번 뒤엎고, 또 뒤엎고.....-_-
손뗐습니다. 계속 고치다보면 당연히 완결 못내는 거 아니겠어요. 이렇게도 고쳤는데 저렇게도 고쳐보면 어떨까, 이렇게 되지 않겠습니까.. 안타까운 소설이예요.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