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미지의 저작권은 『대인배들』에게 있습니다
우주 크기의 스트로베리 쇼트케이크
동인게임 『어이쿠! 왕자님』 여는 노래
 작곡:하재현
 작사:호박벌레
 노래:TorazBerry
 번역:푸른달빛 (retarsian@gmail.com / http://retarsian.cafe24.com/blog)


★ 노래 가사에 대한 저작권은 『대인배들』에게 있으며, 번역한 가사의 대한 저작권은 제게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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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역의 가능성이 다분하니, 그에 대한 지적 환영합니다.


우주 크기의 스트로베리 쇼트케이크
宇宙サイズのストロベリーショートケーキ



폭신한 케이크에 딸기를 얹자
ふわふわなケーキにイチゴを上げよう
후와후와나케이키니 이치고오 아게요우

먹고픈 사람들이 싸우도록
食べたい人たちが争うように
타베타이히토타치가 아라소우요우니

다이어트 하고나면 다시 살이쪄
ダイエットしたらまた太る
다이엣토시타라 마타후토루

그래도 먹고나면 항상 행복해
それでも食べたらいつも幸せ
소레데모 타베타라 이츠모 시아와세


자 다같이 가요
さあ、一緒に行こう
사아 잇쇼니 이코

매일이 행복한 미남 식단표
毎日が幸せな美男メニュー
마이니치가 시아와세나 비낭메뉴

밥 보다 맛있는 눈요기 어디함께 해봐요
ご飯よりうまい目の保養一緒にしましょう
고항요리 우마이 메노호요우 잇쇼니 시마쇼

너와 나 사이의 비밀스런 애정
君と僕の内緒な愛情
키미토 보쿠노 나이쇼나 아이죠

다가오면 어머 야해
近付くと あら、まあエッチ
치카즈쿠토 아라 마아 엣치

나만의 딸기를 너에게 줄게
僕だけのイチゴを君にあげる
보쿠다케노 이치고오 키미니 아게루

너는 나만의 케이크니까
君は僕だけのケーキだから
키미와 보쿠다케노 케이키다카라



시험은 밤을새고 벼락치기야
試験は明かしてにわか勉强
시켄와 아카시테 니와카벤쿄

성공해도 하고나면 초식동물
成功してもしてからは草食動物
세이코우시테모 시테카라와 소우쇼쿠도우부츠

근성의 씨앗을 마음에 심자
根性のたねをこころに植えよう
콘죠노타네오 코코로니 우에요

매일매일 자라나면 뽑아내자
毎日伸びると引き抜けよう
마이니치 노비루토 히키누케요


자 다함께 해요
さあ、一緒にしましょう
사아 잇쇼니 시마쇼

정의와 근육의 마초마초맨
正義と筋肉のマッチョマッチョマン
세이기토 킨니쿠노 마쵸마쵸만

사랑스런 아이 우리같이 멋지게 키워요
愛らしい子供(むすこ) 一緒にみごとに育ててみよう
아이라시이 무스코 잇쇼니 미고토니 소다테테미요






자 다같이 가요
さあ、一緒に行こう
사아 잇쇼니 이코

매일이 행복한 미남 식단표
毎日が幸せな美男メニュー
마이니치가 시아와세나 비낭메뉴

밥 보다 맛있는 눈요기 어디함께 해봐요
ご飯よりうまい目の保養一緒にしましょう
고항요리 우마이 메노호요우 잇쇼니 시마쇼

자 다함께 해요
さあ、一緒にしましょう
사아 잇쇼니 시마쇼

정의와 근육의 마초마초맨
正義と筋肉のマッチョマッチョマン
세이기토 킨니쿠노 마쵸마쵸만

사랑스런 아이 우리같이 멋지게 키워요
愛らしい子供(むすこ) 一緒にみごとに育ててみよう
아이라시이 무스코 잇쇼니 미고토니 소다테테미요

조금씩 다가와
少しずつ近付きなさい
스코시즈츠 치카즈키나사이

내 마음을 가져
僕の気持ちを持って
보쿠노키모치오못테

따뜻하게 안아줄게
暖かく抱きしめてあげるよ
아타타카쿠 다키시메테야루요

멋지지 않아도 너라면 좋아
素敵じゃなくっても君なら好き
스테키쟈나쿳테모 키미나라 스키


우주 크기의 사랑을 하자
宇宙サイズの恋をしよう
우츄우사이즈노 코이오시요


 예전에 재미삼아서 했던 건데, 깜빡 잊고 있다가 이제야 올리게 됐다. 2009년 1월 15일자로 게임 『어이쿠! 왕자님』은 판매가 종료되었다(일러스트집이나 오디오드라마북은 아직 판매 중인 모양). 그동안 사람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고, 그 사랑을 최대한 보답하려 했던 「대인배들」분들에게 고마울 따름이다. 나 역시 어왕에 특별한 애정을 품고 있는지라, 많이 아쉽기도 하다.

 어쨌든, 게임의 여는 노래인 「우주 크기의 스트로베리 쇼트케이크」라는 노래를 너무 좋아해서, 아직도 내 MSN메신저의 대화명에는 ‘우주 크기의 사랑을 하자’가 쓰여 있고, 이곳 저곳 자기소개에도 애용하고 있다. 게임만큼 많이 좋아한 노래였기 때문에, 작년 말에 느닷없이 번역을 했다. 한국어로 된 가사를 일본어로. :D

 많이 엉성하고 이상해 보일지도 모르겠지만, 그래도 재미 삼아서. 히히;;
 ……그나저나, 일본어로 번역해놓고 따라 부르려니 이거 영 안 되네;;(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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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28 16:30 2009/01/28 16:30
 이번에는 번역 스타일을 조금 새롭게 해봤다고 해야 할지, 뭐라고 해야 할지 잘 모르겠다만. 친구가 대사만 덜렁 번역을 해놓으니, 가끔 이게 뭔 상황이 어떻게 된 건지 이해하기가 조금 힘들다는 부분도 있다고 불평을 해왔다. 그래서, 그 대화의 상황 설명을 내가 따로 넣어볼까, 하고 고민하던 중 아예 그 이벤트를 소설화 해보자고 어이없는 결론을 내리는 상황에 이르렀고, 그걸 실행에 옮겼다. 막장이다.(훌쩍)

 #응? 전화가 온 것 같은데? (ん?電話がなってるぞ)
  ─────소우마 카오루(草間 薫) 이벤트

 방과후.

 클럽활동을 하는 학생들이나 교직원 외에는 거의 남아있지 않은 교내를, 학생회장인 소우마 카오루는 여느 때처럼 순찰하고 있었다. 한가하다 못해 한산한 분위기를 슬슬 풍기기 시작하는 교내를 이렇게 혼자서 걷는 일도 이제는 익숙한 듯, 무심코 자신이 속해있는 클래스를 언제나처럼 지나치려는 순간,

 (응?)

 희미하게, 인기척이 느껴졌다.

 (아직 누군가 남아있나?)

 의아한 마음으로, 열려진 문틈 사이를 확인해 보니, 익숙한 실루엣이 망막에 비춰진다. 최근들어 부쩍 친밀해졌달까, 은근히 신경이 많이 쓰이는 ‘아무개’였다.

 「너였나 네가 이렇게 혼자서, 의외로군」

 무심코, 라기 보다는 이미 깨달았을 때는 이미 교실에 발을 들인 채, 소우마 카오루는 아무개에게 말을 걸고 있었다. ……하지만 왠지 모르게 여느 때와는 달리, 아무개의 반응이 조금 이상하다.

 「무슨 일 있었나?」

 ……의아하게 묻는 소우마 카오루를 향해 시선조차 주지 않고, 고개를 숙인 채로 머리만 절레절레 흔든다. 그런 식으로, 나 무슨 일 있습니다, 하고 온몸으로 광고를 하는 주제에.

 「활기찬 것이 장점이라 생각하고 있었다만, 그런 얼굴도 할 줄 아는군」

 무심코 평소에 보여주던 아무개의 모습을 눈 앞에 그려가며 지금의 모습과 비교를 해보니, 확실히 어색함을 느끼는 소우마 카오루였다. 이런 아무개의 모습, 왠지 마음에 들지 않는다. ──그렇게 생각하고 소우마 카오루가 입을 열려던 차, 내내 침묵을 고수하던 아무개의 입이 갑자기 열렸다.

 「친구랑 싸웠어」

 어렵게, 아니 가슴 속에서 무언가 간신히 꺼집어내는 톤으로 입을 연 아무개는, 곧 울 것 같은 표정으로 말을 잇는다.

 「내가, 잘 못 했거든

 하아. 이제는 본격적으로 우울한 기파를 풍풍 내뿜는 아무개의 모습에, 소우마 카오루는 절로 한숨이 터져나올 것만 같았다. 하지만 그것을 겉으로 표현하지 않은 채, 평소의 냉정한 모습을 유지하며 입을 연다.

 「무슨 일인가 싶었더니, 그런 이유였나. 그렇다면 얼른 사과하면 되질 않나」

 머리 한 구석에서는 정말로 이런 일 따위로 저렇게 풀이 죽어있는 아무개가 이해되지 않지만, 일단은 어쩔 수 없다. 왠지 모르겠지만, 저렇게 우울해하고 있는 모습이 정말 보기 싫었다. 언제나처럼 활기차고 밝게 웃을 줄 아는 아무개의 모습이 보고 싶다.

 「그래도, 사과를 받아주지 않으면 어떡해」

 별 쓸데없는 걱정을 다한다.
 소우마 카오루는 이번에도 하아, 하고 내뱉어질것만 같은 한숨을 속으로 삼키며,

 「네가 잘못했다고 생각한다면, 용서해 줄때까지 사과하는 수밖에 없잖은가」

 하고 내뱉었지만, 자신이 생각하기에도 지나치게 냉정한 모습인 것은 아닌가하고 조금 후회가 밀려온다. 그 증거로, 아무개의 풀이 한층 더 죽어가는 듯한 느낌이다.

 「그래도」

 목소리도 좀더 가늘어졌다. 아, 이게 아닌데. 소우마 카오루가 내심 당황해서 다시 입을 열려던 차,

 「응, 그러네」

 엣, 하고 내뱉지 못해 갈길을 잃은 의미를 알 수 없는 어떠한 말이 소우마 카오루의 목에 덜컥, 하고 걸렸다. 참으로 기가막힌 타이밍이었다.

 「용서해 줄때까지 사과해 볼래!」

 갑자기 예전의 활기를, 그야말로 순식간에 되찾은 듯한 모습으로, 언제나와 같이 밝고 강한 눈빛으로 일어서 외치는 아무개의 모습에, 소우마 카오루는 어이가 없으면서도 한편으로는 무척 기뻤다. 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왠지 모르게 자신도 마음 한켯이 뿌듯해진달까, 잘 표현은 할 수 없지만 어쨌든 그런 기분이 들었다.

 「뭣하면 옆에서 거들어 줄수도 있다만」

 조금 기특한 아무개의 모습에, 바로 은근슬쩍 도움의 손길을 내뻗는 소우마 카오루였지만, 이번에도 역시 표정관리와 목소리 톤 조절에 실패한 것일까. 너무 이 표정과 톤에 익숙해 졌는지, 언제나와 같이 냉정하고 도도한 목소리가 튀어나가버려, 왠지 이 몸이 친히 인심이나 선심을 써주겠다는 듯이 들린다.

 「괘, 괜찮아. 그렇게까지 안 해도 돼. 고마워」

 아아, 역시 아무개에게도 그렇게 들린 것일까? 어딘지 무척이나 당황한 듯, 얼굴까지 순식간에 새빨개져 거절하는 아무개의 모습에 소우마 카오루는 속으로 좌절하면서도 오랜 세월 숙련된 포커페이스로 얼굴에는 냉정함으로 무장한 채 대꾸했다.

 「흠. 괜찮은 건가?」
 「응, 괜찮아. 아하하! 왠지 아까까지 고민했던 게 거짓말같아」

 그렇게 대답하는 아무개의 모습은, 이제 완전히 평소에 소우마 카오루가 좋아하던 그 모습으로 되돌아온 듯 하다.

 「역시 너는 웃는 편이 훨씬 좋아보이는군
 「에?」

 아차.

 소우마 카오루는 진심으로 당황했다. 눈가와 귓가, 목덜미까지 순식간에 뜨뜻한 피가 차오르는 듯한 느낌. 이런 것을 사전적으로 ‘부끄럽다’라고 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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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응? 전화가 온 것 같은데?」

 모처럼 당황해버린 소우마 카오루는 울리지도 않는 전화 벨소리를 듣기라도 한 듯 딴청을 부린다. 하지만 은근히 붉게 물든 눈가와 귀, 목덜미는 감출 수 없었다. 하지만 고맙게도 이럴 때 둔감함을 발휘해주는 아무개는, 그런 소우마 카오루를 눈치채지 못한 채로 자신의 휴대전화에 신경에 쏠린 채 착신사항을 확인 중이다.

 「음, 기분 탓인가. 그럼 나는 교내순찰이 있으니 이만 가도록 하지」
 「아

 이때다, 하고 소우마 카오루는 잽싸게 등을 돌렸다. 그 뒤에서 아무개가 순식간에 거리를 벌여 멀어져 가는 소우마 카오루를 향해 손을 내뻗었지만, 차마 붙잡지 못하고 말았다. ……좀 더 같이 있고 싶었는데. 그래도 역시,

 (소우마 군이 와줘서 다행이야

 하고, 무심코 생각해 버리니 어딘지 엄청나게 쑥쓰러워지는 아무개였다. 자신의 생각에 순식간에 붉게 물들어가는 아무개의 등뒤로, 저녁 노을이 아름답게 하늘을 수놓고 있었다.

 #오타지적 환영합니다. :D
 #귀찮아서 접기/펴기 기능을 쓰지 않았으므로, 스크롤바 비매너는 부디 용서를;;
 #아무리 허접한 글이라도 제 창작물입니다(번역을 둘째 치고, 그것을 제외한 다수의 문장들이). 그럴 사람도 없겠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저는 이 글을 불펌하는 것 또는 무단전제를 허락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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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03 13:42 2008/11/03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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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오전에 본 이벤트로, 아마도 가상의 나와 데이트 비스무리한 것(완전한 데이트는 아니고, 데이트 분위기가 날랑말랑한 어색한 동행같은 것?)을 하던 도중이었나 보다. 갑자기 나타난 한 남자에 의해 학교의 불량아 류우지 군의 의외의 일면을 엿보았다, 뭐 이런 의미의 이벤트인 듯. :D

 #아야카와 류우지(綾川竜士)
  친구 (ダチ)

아야카와 류우지「~

사      내「어라? 어이! 아야카와잖아!」

아야카와 류우지「응? 오오! 오랜만! 이런 데서 뭐 하냐?」

사      내「이제부터 알바 가려고. 오토바이가 갖고 싶어서 말야. 너는? 음악은 아직 하고 있고?」

아야카와 류우지「뭐어, 어느 정도는. 아, 그래. 다음에 한가하면 들으러 와」

사      내「그래! 앗 그런데, 이쪽은 여자친구?」

주인공  아무개(아, 에, 그러니까

아야카와 류우지「아~ 아─ 아아─ 그보다 너 알바 가야 한다며. 얼른 안 가면 지각하는 거 아냐?」


사내는 아야카와 류우지를 계속 무시하며 말을 걸어온다.


사      내「이녀석, 의외로 둔한데가 있어서 말야」

아야카와 류우지「아 진짜, 시끄러! 너 더이상 쓸데없는 말 지껄이지마!」

사      내「엇차, 무셔라 무셔! 자 그럼, 나 갈게!」

주인공  아무개(아야카와 군, 왠지 귀여운데

아야카와 류우지「이봐, 저 녀석이 한 말 같은 거 다 뻥이야! 알겠어? 절대로, 믿지마. 젠~장, 그 녀석 지 멋대로 씨부렁대다니! 다음에 만나면 죽~었어!」

주인공  아무개「왠지, 불량군이 평소와는 다른 느낌인데? 후후」

아야카와 류우지「윽, 제길, 좀 쑥쓰럽네. 예전의 내 모습을 들킨 것 같아서 말야」

주인공  아무개「그래도, 굉장히 재미있어 보이는 친구였어」

아야카와 류우지「응응! 그 녀석, 진짜진짜 좋은 녀석이거든! 다음에 너도 같이 놀자!」

주인공  아무개「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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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02 14:23 2008/11/02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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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이 할로윈 데이라서 그런 것인지, 여기 저기가 날씨가 꽤나 흐린데도 불구하고 소란스럽기가 짝이 없다. 그 소란스러움에 괜스레 나까지 왠지 들썩일듯한 느낌이지만, 이제와서 뭘 어쩌고 할 수도 없으니 그냥 포기하고 집에서 평소처럼 지내기로 했음.() ─────뭐어, 나는 그렇다 치고. 실은 요 며칠간 웹카레에서 낮 동안에 할로윈 이벤트가 왕왕 일어났었다. 그래서 그 이벤트들을 번역해 봤다. :D

★ 綾川 竜士 - いたずらハロウィン (열기)

★ 草間 薫 - ハロウィンにおける最適解 (열기)

★ 綾川 司 - いたずらはいけません (열기)

 ……음, 너무 띄엄띄엄 적어놔서 보기가 좀 힘든가?(긁적) 어쨌든, 할로윈이면서 뭔가 쓸데없이 발렌타인 분위기 비스무리한 핑크빛 무드가 어슴푸레 풍겨져 오는 듯한 느낌이 드는 건 나의 착각인 것일까? 쿨럭. 그건 그렇고, 역시나 이벤트에 목소리가 없다는 게 정말 한스럽다. ㅠㅠ 왜 이벤트의 음성지원은 첫만남 이벤트 뿐이란 말인가!

 그리고 또 하나 아쉬운 점은, 공략하지 못한 나머지 하나의 캐릭터. 아이바 슌의 할로윈 이벤트를 보지 못했다는 점이랄까. 후우! 정말, 진정으로 아쉬울 따름이다. 언제 또 이런 기회가 올 것도 아니거늘. ㅠㅠ



 덧、이제와서 새삼스레 다시 말하는 것도 좀 웃긴데, 내 번역물은 어디까지나 실력이 미천한 나의 수준 때문에, 의역과 오역이 있을 수도 있음. 그래도 욕하지 않고, 가만하여 봐주신다면 고마움에 절을 올립니다. 으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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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31 13:50 2008/10/31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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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우마 카오루 군의 두번째 밤중 이벤트다.

 일단, 소우마 군에 대해서, 혹시 모르는 분들을 위해 간략하게나마 설명을 덧붙이자면, 이 게임의 배경이 되는 학교의 학생회장이면서 시험에서도 언제나 1등을 놓치지 않아 성적도 우수하지, 언제나 진지하고 성실하여 그야말로 “내 사전에 실패란 없다”란 느낌의 캐릭터다. :D

 그런 소우마 카오루 군의 색다른 면모(이벤트 면면이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기는 하지만;)를 볼 수 있는 즐거운 이벤트로, 여느 이벤트와 같이 음성지원이 안 된다는 게, 반쯤은 성우를 목적으로 게임하기 시작한 나같은 경우엔 천추의 한으로 남을 만한, 매우 아쉬운 물건이기도 하다. ㅠㅠ 성우가 노지켄이거늘……………, 으흑!!(←)

주인공 아무개 「후우, 설마 샴프가 다 떨어졌을 줄이야 자, 그럼 살 것도 다 샀으니 돌아가자.」
주인공 아무개 「(어라 소우마 군이잖아. 이런 시간에 뭘 하는 걸까)」
소우마 카오루
주인공 아무개 「(아, 어디 가네. 따라 가보자)」
소우마 카오루 「(부스럭)」
주인공 아무개 「(뭘 하는 거람)」
소우마 카오루!」
소우마 카오루 「누구야!」
주인공 아무개 「꺅!」
소우마 카오루 「뭐야 아무개인가. 이런 한밤중에 뭘 하는 거야?」
주인공 아무개 「소우마 군이야말로, 뭐 하는 거야?」
소우마 카오루
소우마 카오루내일 제출해야 할 프린트를 잊고 와서 가지러 왔다.」
주인공 아무개 「소우마 군도 그런 실수하는 구나.」
소우마 카오루 「뭐 잘 못 됐나? 어떤 사람이라도 가끔은 실수하는 일도 있다. 오히려 실패를 모르는 사람은 성공할 수 없지. 중요한 것은 실패로부터 무언가를 배우느냐 그렇지 못하느냐고
주인공 아무개 「아, 아냐. 응. 에, 그러니까, 나도 깜빡한 거랄까? 그런 게 있어서.」
소우마 카오루뭐야, 너도 그런가. 남에게 이래저래할 처지가 아니잖나.」
주인공 아무개 「미 미안합니다
소우마 카오루
주인공 아무개
소우마 카오루얼른 해.」
주인공 아무개 「에?」
소우마 카오루밤길을 혼자서 돌아다니는 건 위험하다. 내가 바래다주도록 하지. 도중까지라면.」
주인공 아무개 「아. 고마워.」
소우마 카오루 「알겠나. 오늘 일은 둘만의 비밀이다.」
주인공 아무개 「예, 예입.」
       ………

 뭐, 이렇듯 귀여운 학생회장님이었습니다. :D

 그러고 보니, 이 회장님이 또, ‘과자 굽기’라는 매우 귀여운 취미를 갖고 있다. 생각해 보니, 이 밤중 이벤트들에 앞서 쿠키에 관련한 이벤트가 하나 있었다. 하지만 그 이벤트를 저장하는 것에 실패한 나는, 건진 거라곤 수줍은 회장님의 아리따운 캡처화면 하나 뿐. lll 당시에, 그 이벤트를 앨범에 저장하고 싶었지만, 빌어먹게도 앨범에 저장이 되지 않았다는 불운한 사건이 있어서 말이다. 으흑! (그나마 대사 로그마저도 미리 긁어놓지 못했다;) 그저 또 한 번 볼수는 없을까하는 기대를 슬~쩍 품어 본다.(먼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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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25 12:01 2008/10/25 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