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다 코우세이(織田光星)를 공략하고 있다. 이제 거의 다 넘어온 듯. 흐흐! 성우가 카세 야스유키(加瀬康之)인데 어디서 한번 즘은 들어봤다 싶은 목소리다. 그런데 대표작은 대체 뭐가 있을까.(
…) 살짝 알아보니, 나루토 애니메이션에서 칸쿠로 역을 했다고 하더라. 하지만, 난 나루토를 보지 않을 뿐이고! 그래서 누구인지도 모를 뿐이고!
코우세이와 만나려면 딸을 반항적인 상태로 만들어줘야만 한다. 그런데 전에도 말한 적이 있지만, 나는 습관적으로 아이를 좋게만 키우려는 성향이 있어서, 이 상태로 만드는 게 개인적으로 너무 어려웠다;; 하는 짓마다 무심코 도덕심이 올라가고, 부모와의 사이는 점점 좋아지고 아이는 순종적인 상태에서 어리광쟁이(甘ったれ) 상태까지 가서 머리를 부여잡았을 정도였다.
아이를 반항적인 상태로 만들려면 일단, 매달 초에 딸의 교육방침을 바꿀 때 통금시간(門限)을 ‘특별히 정하지 않는다(特に設けない)’로 해주면 도덕심이 크게 하락한다. 그리고 로리타 패션(フリフリな服)이나 길거리 패션(カッコイイ服), 바니슈트 같은 것을 입어주면 해당 옷 때문에 도덕심이 떨어지고.
…바니슈트 같은 경우에는 아마도 -20이었던가? 하지만, 바니슈트는 고등학생이 되어야만 입을 수 있으니, 로리타 패션의 옷(-10)같은 걸 어릴 때부터 입혀주면 되겠지.
물건 같은 경우엔, 헤비메탈CD와 좀비·하자드라던가 프린스 메이커2, 가슴 없는 공주(乳なし姫) 같은 게임을 사주면 또 도덕심이 내려가니, 많이 많이, 자주 사주도록 하자. 뭐 돈이 없으면, 그냥 히메미야 마을에 있는 레몬마트 편의점이나 하마사키 시의 뒷골목에 자주 드나들어 준다면 도덕심이 하락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냥 간다고 되는 게 아니라, 반드시 ‘여기서 논다(ここで過ごす)’를 선택해줘야만 한다.
이런 식으로 도덕심을 내려주면서 아이의 독립심을 키우고 부모와의 관계도 악화시켜줘야만 반항적인 상태가 되는데, 이게 또 어려운데다가 독립심과 부모와의 애정도 같은 건 어디 스테이터스로 확인할 수가 없다. 유일하게 확인하는 방법은, 뒷골목에 있는 점술관 뿐이니
…. 게다가 독립심이 또 너무 높으면, 선택지가 뜨기도 전에 자기 멋대로 결정을 내려버리는 일도 있기 때문에 관리가 참 중요한 것 같다. 내가 생각하기에는, 그냥 친구들의 생일선물을 알아서 준비하는 정도, 마이페이스(マイペース) 이전의 ‘방자한 상태(気まま)’가 가장 적당한 듯싶다.
이렇게 겨우겨우 아이가 반항적으로 돌변하자, 나도 모르게 그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서 만세를 외쳤다(포즈만 ‘만세’고 실상 외친 말은 ‘앗싸!’였지만).
……실제로 이런 부모는 되지 말자. 쿨럭!
─────그런데 이게 또 너무 과했던지, 반항적인 상태에서 신나라 놀다 보니 나중엔 비행 상태가 되더라.
역시 도덕심도 도덕심이지만, 독립심이나 부모와의 관계가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치는 모양이다. 비행 상태까지 가니 설교단체도 방문했는데, 깜빡하고 캡처하지 못했다. 아니, 했다고 생각했는데 알고 보니 내가 Prt Scr 버튼이 아닌 Pause 버튼을 눌렀던 모양이다.
……왜 이러니, 진짜. lll

반항적인 상태일 때의 MOE시스템 활약.
……역시
프메5의 가장 좋은 점은 이 MOE시스템인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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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대통령 맛스타 군요... 그 무섭다는 맛스타 (야!)
맛스타라면 군인들의 정력을 고의적으로 감퇴시킨다는 밍숭맹숭한 그 음료를 말하는 건가!(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