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부한 사진은, 언젠가 길을 가다 얌전히 앉아 죽어 있는 게 신기해서 찍어본 어느 잠자리의 시체.(…)
이제는 오랜만이라는 둥, 어쩌느니 하는 말은 너무 습관처럼 되어서 별로 와 닿지도 않을듯싶다. 그동안 또 한차례 심한 감기로 고생하기도 했고, 여러모로 일도 탈도 많았었다. ──그러한 문제들도 물론 있지만, 정작 중요한 건 내가 심각한 귀차니즘으로 컴퓨터는 하되 키보드에 손을 대는 일은 극히 드물었다는 정도?(…)
그건 그렇고, 누리사랑방이 오랫동안 관심도 안 줬다고 삐쳤나 보다. 글을 쓰는데 파일 업로드가 안 된다. 미리보기도 안 된다. 이건 대체 뭐하자는 짓이지? 정말로 나한테 반항하는 건가? 아니면 뭔가 다른 문제가 있는 걸까. 설마, 예~전에 슬쩍 주워들었던 플래시 업그레이드 어쩌고 때문은 아니겠지? 음!
일단 사진은 티스토리 계정에 올려서 가져다 붙였다. 당분간은,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이런 식으로 해야 할 듯싶다. 이거 또 귀찮아지는데? -_- 어째, 마음 독하게(?) 먹고 오랜만에 키보드 좀 두들겨 보자니 이런 방해가… 끙!
오늘은 가래떡 데이다. 빼빼로 데이로 이미 굳어진 것 같지만, 사실 나는 몇 년 전부터 가래떡 데이로 계속 지내왔다;; 오늘도 나를 포함한 외로운 남정네 셋이서 사이 좋게 가래떡으로 떡볶이 파티를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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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나게 구워 드셨음? 난 역시 빼빼로로...의도한건 아니었는데 어느샌가 빼빼로가 내 손에 들려있었어..'ㅅ'
예전엔 빼빼로 참 좋아했었는데 말이지. 요즘은 굳이 안 먹게 되네. 그나저나, 나도 수제 빼빼로 선물 받고 싶기는 했어. 요즘 예쁘게 잘 만드는 사람들이 워낙 많은데다, 만드는 용품을 아예 모아서 팔기도 하니까. 후후
진짜 오랜만이에요 형!
뺴뺴로 데이라... 전 뺴빼로를 받긴 받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