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일상日常'에 해당되는 글 114

  1. 2009/08/06 푸른달빛 ∥잡담∥ 지름신이 자꾸 강림하시려 든다 (4)
  2. 2009/08/05 푸른달빛 ∥일상∥ 슬럼프는 조금씩 괜찮아지고 있는 건가 (2)
  3. 2009/08/03 푸른달빛 ∥잡담∥ 몸이 축났다. 아니, 축난 거 같다? (2)
  4. 2009/08/01 푸른달빛 ∥잡담∥ 여기는 누구? 나는 어디? (…) (4)
  5. 2009/05/23 푸른달빛 ▦ 노무현 전 대통령의 명복을 빕니다 (3)
 
 
 
 
 하나.
 모처에서 일주일간 할인 중인 ‘바베큐 폭립’이 무식하게 땡기는구나. 상품평을 봐도 사소한 불만은 있지만 악평은 없다. 호평 일색이라 더 고민이 되기도 하고. 모 패밀리 레스토랑에 납품하던 업체라고 하는데, 이거 정말 고민된다. 벌써 며칠째 계속 고민 중이지만.() 이제 사흘 정도 기간이 남았는데, 어쩔까. 훌쩍! 이 정도면 가격도 싸고 괜찮을 거 같은데. 으어어어!! 번뇌다 번뇌!!

 둘.
 유××치에서 파는 ‘마늘 토스트 스프레드’. 사실, 이거는 약 두 달 전부터 살까 말까 고민 중이었는데, 어쩌지?;; 사실, 그냥 식빵에다 스프레드만 살짝 발라서 구워주면 간단하게 마늘빵이 완성되는 거다. 이게 웬 문명의 이기?! 덤으로 ‘설탕 스프레드’도 엄청 사고 싶다. 미치도록 사고 싶다. 으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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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06 19:51 2009/08/06 19:51
 쭉 이어져 오던 문화생활 슬럼프. 이 총체적 난관()에 고생하다 포기하고 지낸 지 벌써 꽤 오랜 시간이 흘렀다. 그동안 만화, 소설, 애니메이션, 영화, 등등 여가생활을 비롯해 작문활동조차 제대로 할 수가 없었던 것이다. 집중력이 떨어진 것도 원인이겠고 뭐 이래저래. (드라마나 일부 쇼프로는 챙겨봤지만)

 어쨌든, 최근 들어 조금씩 괜찮아지고 있는 듯, 다시 소설도 쓰기 시작했고(이게 또 고생이지만;) 만화나 소설에도 다시 손을 대고 있다. 보지 않던 애니메이션도 괜찮은 거 어디 없나 알아보고는 있지만, 아직 보질 않아서 잘 모르겠다. 일단 몇 가지 그동안 나온 애니메이션 중 꼽아서 몰아 볼 계획이다. ……드디어 계속 미뤄두기만 했던 나츠메 우인장을 볼 수 있을지도? 후흐흐~

 그런 고로, 재미있는 만화책, 소설, 영화, 애니메이션, 등등!!
 추천 바랍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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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05 17:54 2009/08/05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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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 첨부한 건, 어제 친구네 집에 고기를 사 들고 걸어가던 도중 발견한 어느 집 대문 앞 경고문. 너무 절절하다 못해 험악하기가 이를 데 없는 그 강렬한 문장 앞에서 나는 발을 멈출 수밖에 없었다.() 확실히, 아직도 개똥을 길바닥에 싸지른 채 치우지도 않고 다니는 개념 없는 사람들이 있기는 하지. 킁!

 1 확실히 몸이 축난 건지, 빨리 피로해지고 쉽게 지치는 것 같다. 올여름은 이전과 비교해서 그렇게 덥지는 않은 것 같은데 그래도 얕볼 수는 없는 모양이었나. 확실히 사전적인 의미로 축난 것은 아니지만 어쨌든, 그 말이 가장 맞을 듯하다. (후! 이참에 살이나 좀 쪽쪽 빠져주지;;)

 2 최근, 주위에서 다이어트 및 몸만들기에 돌입하는 지인들이 많아졌다. 원래 그거는 여름이 오기 전에 더 활발해지는 거 아니었나?;; 쿨럭! 어쨌든, 그들의 열기에 나도 영향을 받아 몸만들기는 이제 와서 좀 무리고, 그동안 꾸준히 불려왔던 살을 좀 빼기 위해 헬스클럽에 다니려고 생각한 찰나. ……여름방학 및 여러 요소가 겹쳐 엄청 바쁘게 돌아갈 것만 같은 헬스클럽의 풍경이 눈앞에 선한 것이다. ──하여, 9월부터 다니기로 했음. 쿨럭;

 3 종종 들리는 소설 카페가 있는데, 신경질 나서 콱 탈퇴해버렸다. 약 1년 정도 활동했는데, 그간 꾸준히 운영자에게 건의도 해보고 회원들에게 동의를 구해보기도 했는데 들은 척도 안 하더라. 세상에, 나는 소설 같은 장문의 글을 읽어야 하는 곳에서 배경을 새까맣게 해놓는 불친절한 장소는 그곳이 태어나 처음이다. 거기 운영자는 스스로 그런 걸 느끼지도 못하나? 난 거기서 짧은 글만 읽고 바로 나와도 눈앞이 하얗게 점멸되듯 하다 다시 돌아오는데, 그 충격을 느끼지 못하는 건가?; 내가 이상한 거야? 아니, 상식적으로 검은색 바탕에 하얀색 글씨는 눈에 상당히 무리를 주는 조합 아닌가? 오히려 내가 이상한 놈이 된 것 같은 기분에 그냥 탈퇴했다. 쯧.

 4 최근에 반짝, 하고 떠오른 게 있어서 그것을 기반으로 살을 덧붙여서 다시 글을 써보고 있는데, 너무 오랫동안 손을 놓고 있어서 그런지 많이 헤매고 있다. 써놓고 보니 너무 난잡해서 눈물이 눈앞을 가려. 으어엉!! 한약 덕을 조금이나마 본 것인지 몸 상태도 나름 괜찮아지고 있는 것 같고, 더불어 집중력도 상당히 호전된 것 같다고 해야 할까. 난 자꾸 집중력이 흐트러지고 건망증도 꽤 심해져서 그냥 뇌의 노화가 참 빨리도 진행되는구나, 하고 넘겼는데 몸 상태가 삥뽕해서 그렇다는 말에 어이상실.() 몸이 다시 좋아지면 집중력이나 건망증 상태도 다시 좋아질 거라는 말에 꽤 큰 희망을 걸고 있다. :D

 5 사실, 이번에 컴백()하면서 누리사랑방에 조그마한 변화를 줬는데, 말한다는 걸 깜빡했다. 나중에 사이드 메뉴도 좀 손보고 제대로 업데이트 보고로 올릴까 했지만, 그래도 미리 말해두는 게 나을 듯해서. :D 다름이 아니고, BBCode를 적용했습니다. 해당 플러그인에 관한 자세한 정보 및 사용법[이쪽]에서 봐주시고(설명하기 귀찮습니다아아아;;;;), 댓글 달 때 유용하게 이용해주시길. 일단 귀찮아서(콜록) 버튼바까지 설치하지는 않았지만, 언젠가 적당히 시간을 내서 그것까지 친절하게 설치를 해볼 예정이다.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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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03 23:22 2009/08/03 23:22
 하나.
 일단은 무사히, 아무 탈 없이 살아있다는 것을 신고합니다. 이상 생존신고 끝.()


 둘.
 요즘 엠에센에 다시 접속하기 시작했는데, 모처럼 반가운 지인들을 만나서 수다를 떠느라 이틀 밤을 거의 꼴딱 세우는 만행을 저질러버리고 그대로 꼴까닥. ………나는 아직 죽지 않았다. 아윌비뷁.() 일단 이번 주말까지는 제대로 쉬어야겠다. 어허, 몸이 진짜 예전 같지가 않구나. 고작 이틀 제대로 잠을 못 잔 거 가지고 이 꼴이라니.


 셋.
 약 한 달 전부터 한약을 먹기 시작했다. 꽤 오래 먹어야 한다나보다. 그런데 한약을 먹는 것은 좋다만, 뭐 이렇게 삼가해야 하느니 금기해야 하느니 하는 것들이 많아. 누차 말했다시피, 나는 먹기 위해 태어났지 살기 위해 먹는 인종이 아니야! 그런 나에게 먹을 것을 강제하려 들다니.() 약 한 달간 먹는 걸로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서(콜록) 한의사에게 토로했더니, 너무 그렇게 악착같이 지키지 않아도 된다며 어이없어하더라. 헐, 뭐야, 나 비웃음당했어. 덕분에 조금씩, 가끔 이것저것 입에 대고 있다.

 ……………말복에는 꼭 닭을 뜯으리라. +ㅍ+


 덧.
 그동안 별다른 일이 있어서 뜸했던 것은 결단코 아니고, 그냥 언제나처럼 의욕상실에 가까운 귀차니즘으로 인한 것이었다. 가끔 내게 악의를 가진 일부 몇몇이 그게 귀찮으면 왜 사냐?하고 빈정대기는 해도, 나는 죽는 것도 귀찮아서 산다!고 당당히 되받아쳐 상대방을 어이상실로 몰아가는 스킬을 나름 연마했기 때문에(그것도 이제 슬슬 약발이 다 되어가지만) 괜찮다. ……어? 뭔가 이상한 말이 되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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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01 23:08 2009/08/01 23:08

온종일 멍하니 앉아있었다.
그동안 이곳을 내버려둔 상태이기도 했고,
소식을 접하고나서 글을 쓸 여력이 없기도 했다.
그런데 뭐냐.

시청 앞 분향소.
犬찰들의 짓거리.
정치권의 대응.
분통이 터지는구나.


……나가야겠다.


나는 그분이 너무 원망스럽다.
이렇게 허무하게 먼저 가시다니, 이럴 수는 없다.

죽을 놈들은 멀쩡히 눈 부릅뜨고 살아서 지금 이 순간에도 개소리나 짓거리고 앉았는데, 왜 당신이 먼저 갑니까?

미약하게나마 겨우 연명하고 있던 이 나라의 촛불에 찬물을 한 바가지 퍼부은 것만 같다.
이 나라에 과연 미래는 있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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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23 20:03 2009/05/23 2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