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일상日常/DIARY'에 해당되는 글 69

  1. 2007/01/01 푸른달빛 ∥인사∥ 새해가 밝았네요. :D (10)
  2. 2006/12/27 푸른달빛 ∥일상∥ 생일 입니다. :D (26)
  3. 2006/12/21 푸른달빛 ∥일상∥ 어억… 이런 제기발랄… (10)
  4. 2006/12/01 푸른달빛 ∥메모∥ 12월 1일, 오늘의 할 일~ (14)
 
 
 
 

ⅰ. 바늘을 든 손으로 풍선을 다 터트려주세요.
ⅱ. 풍선이 다 터진 후, 폭죽이 터지기 시작하면 폭죽을 든 손으로 여기 저기를 클릭해 봅시다. :D

 2007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방긋)

 이것은 제가 지난 생일에 자축 포스팅(?)을 하면서 미리 작성해둔 글입니다. …그러니, 한 발 앞선 인사가 되겠네요. 그래도 뭐, 태터툴즈의 ‘예약’ 기능에 기대를 걸어보는 바입니다. (사실 이 예약기능이라는 거 사용해보질 않아서 제대로 작동이 될지 안 될지 걱정이에요;)

 어째 매 년 위의 풍선 터트리기 플래시를 우려먹는 것 같지만(작년엔 잠적 중이었으니 못 했어도;), 저 풍선 터트리는 재미가 꽤 쏠쏠하기도 하고…; 무엇보다 팡팡 터지는 풍선을 보며 지난 한 해에 쌓였던 좋지 못한 감정들을 다 날려버리라는 의미에서 올해도 올려봅니다. :)

 아마도 이 글이 올라올 쯤엔, 가족들과 많은 일가친척들 사이에 파묻혀있을 테지요.(한숨) 그래도 많이 괜찮아졌지만, 아직까지 사람들이 바글바글거리는 풍경은 조금 귀찮-_-습니다;; 다행이 꺄꺄 시끄러운 아이들은 없지만, 머리 좀 컸다고 금방 기어오르는 녀석들이 몇 마리 있어서.(…) 그래도 즐겁긴 합니다.(후후)

 새해의 시작, 알차게 하셔서 올 한 해도 정말 모두 뜻깊게 보내셨음 좋겠어요.

 지난 한 해 동안 저 미워하지 않아주셔서 감사드리고요(야;), 새해에도 정말 잘 부탁드립니다. 제가 워낙 건방진 주제에 애정결핍인 만성 어린애인지라(…). 언제나 민폐나 끼치는 저이지만 잘 부탁드립니다.

 모두 2007년 새해에도 만복이 깃드시길 빌며, 언제나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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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01 00:00 2007/01/01 00:00
 음! 몇 번 째의 생일인지는 대충 넘기고(…뭘 이제와서 신비주의;), 오늘은 제가 태어난 날입니다. 집안의 막내, 그것도 엄청 늦둥이로 태어나 세상에 있는대로 민폐나 끼치고 자라온지 어언 ‘삐리리’ 년.(야) 이로서 저는 또 한 살 나이를 먹고, 성숙-_-해져가고 있습니다.(늙어간다는 말은 입이 찢어져도 말 못…;)

 요 며칠 집에서 지내는 사이, 오늘 저녁에 있을 잔치(말 그대로 잔치랍디다;) 계획을 전부 눈치 채버리는 덕에 식구들의 살짝 풀이 죽은 얼굴을 보는 것도 꽤 재미있더군요. :D 깔깔깔(…) 내 나이가 몇인데;; 아무래도 최근에 몸 상태가 또 살짝 삥뽕해서 그런지 괜히 신경써주는 것 같습니다.

 솔직히 12월에 가장 죽어나는 건 우리 어머니일 터인데, 어째 올해는 멀쩡하셔서 다행이에요. 원래 어머니들은 매년 산달이면 몸이 고생한다고 하시잖아요. 게다가 저는 어머니를 죽기 일보직전까지 몰아가면서 태어나서 매년 12월이면 심하게 아프셨는데, 올해는 팔팔하셔서 정말 다행이에요.(笑) 언제나 그러셨음 좋으련만.

 저는 이대로 계속 새해 연초까지 본가에 있을 작정이에요. 해서 일단, 이것 저것 짐을 더 챙겨 가려고 집에 다시 들렸습니다. 애초에 이랬음 좋았을 것을, 그날은 정신없이 가는 바람에;;(먼별) 몸 상태는 많~이 좋아졌답니다. 걱정해주신 분들 감사드려요~♥(야)

 ■ 생일 선물로 LA갈비세트(이거 정말 오랜만;;) 보내준 파이 누님 사랑해요♥(笑)
 ■ 역시, 생일 선물로 케이크 보내준 유민 형이랑 M양 고맙고! 이현 누나의 선물은…, 이 선물을 내게 준 의미를 당장 가르쳐주지 않을 시엔 당장 소각 들어갑니다. :D (←) 그리고 머나먼 땅에서부터 아빠 생일이라고 정성 꽉꽉 담긴 선물 보내준 우리 아들 남이도 너무 사랑해요~
 ■ 마지막으로, 생일도 나이도 같은 우리 세바! 너도 생일 축하한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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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27 16:46 2006/12/27 16:46
 ▣ 계속 되는 불면 증세인 덕분이라고 해야 할까? 일단 피곤하면 가장 먼저 망가지는 목이 갔다.(…) 이젠 ‘트로키’도 소용 없는 건가.(긁적) 게다가 이제는 편두통까지 시작됐다. 솔직히 말해서 요즘처럼 편히 지내는 내가 이런 증상이 생긴다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일전에 린누야에게 농담삼아, “누가 저주라도 하고 있는 거 아냐?” 라고 했지만, 지금은 거의 진심으로 그리 생각하고 있다.(…)

 ▣ 담당의는 복잡미묘한 얼굴을 하고, “그나마 위에 문제가 없어서 다행이군.” 라고 말했다. ……우리집안 사람들 중에서 나만 위에 고장이 났다는 사실은 알 사람은 다 알고 모르는 사람은 모르는 그런 이야기.(…) 사실, 나도 의사의 말에 내심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위까지 또 말썽을 일으킨다면 나는 먹는 것 마저 제한을 당해야 했기 때문에;;(야) 지금도 사람꼴이 아닌데 정말 그나마 다행한 일이 아닐 수 없다;;

 ▣ 머릿속이 뒤죽박죽이라 모처럼 마음 먹고 처음으로 시도하는 ‘무협’ 쓰기에 차질이 밎어지고 있다. 머릿 속에 멀쩡히 들어앉아 있는 내용들이 무언가의 방해로 엄청나게 꼬이고 꼬이고 꼬이고 꼬여서 어느새 나는 그저 워드 프로그램만 기동시켜놓은 채 멍하게 바라보고만 있을 뿐. ……어후, 젠장.(…) 머릿속에서는 가이랑 현수가 룰루랄라 벌써 ‘그 집안’에 당도해서 한판 뒤집어 엎고(야) 어쩌고 하는데 실제로는 아직 제자리걸음이라니.(우울)

 ▣ 오늘 주문했던 중고책이 도착했다. 어제 도착했어야 했던 책인데, 내가 낮에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에 왔다가 갔던 모양이다. 그럴까봐 내가 일부러 현관에다가 아랫집 또는 경비실에 맡겨 주세요, 하고 적어놓고 갔는데 이 택배원은 그걸 무시하고 그냥 돌아갔단다;; 전화해보니 밤늦게라도 가져다준다고 하길래, 밤늦게는 무슨, 그냥 내일 가져오세요, 했다.(쩝) ── 주문한 책은 「레벨」이다;; 예전에 꽤 괜찮게 읽었던 것 같아서…(긁적)

 ▣ ……A동 감상 써야하는데.(…) 요 사이 읽은 건 꽤 되는데 감상을 안 썼으니, 원. -_-)=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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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21 23:43 2006/12/21 23:43
▣ 루이엔, 「슈우린 고교 제 2기숙사」 번역 동인 세트 예약

秋霖高校第二寮1秋霖高校第二寮2秋霖高校第二寮3

 너무 좋아하는 작가, 츠키무라 케이(月村奎)의 슈우린 고교 제 2기숙사(秋霖高校第二寮) 시리즈(3권 완결)가 이번에 루이엔의 번역지로 예약을 받기에 (까맣게 모르고 있던 소식을 린 누야에게 입수!) 얼른 기한이 다 지나가기 전에 예약을 하기로 결정! 3권 번역은 1권과 2권의 번역자가 다른 관계로 조금 차이가 있을지도 모른다지만 뭐 큰 차이야 있겠나;; (그래도 은근슬쩍 불안;;) 어쨌든, 이번 기회는 놓칠 수 없다!

▣ 영화 『괴물』 DVD 빌리기

 그 유명한 영화 『괴물』을 이제야 보려고 한다. 지인 중에 K모군이 있는데, 이 친구가 괴물 DVD를 구입했다 하길래 빌려달라고 요청을 넣어봤다. 순순히 건네주는 K모군의 착한 마음씨를 본받아서 나도 아끼는 책을 BL로다가 한 몇 권 빌려줘볼까, 하다가 관뒀다. 멀쩡한 인간관계 망치고 싶지 않았다.(훌쩍←) 어쨌든, 한강에서 대형 올챙이가 기형 개구리로 진화하는 영화라니(틀려! 엄청 틀려! ……아마도; 대체 어디서 무슨 말을 들은 거야!;;) 꽤 기대가 된다. +_+

▣ 집 근처 모 마트의 세일 기간

  • 오후 5시에 유정란 달걀 한 판 1300원 100명 한정세일
  • 삼치, 오징어 각각 한 마리에 1000원
  • 대파 500원, 종갓집 전통 콩나물 한 봉지에 900원 세일

 ……뭘까, 살짝 우울해질까 말까한 이 기분은;;(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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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01 09:35 2006/12/01 09: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