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드라마시디'에 해당되는 글 3

  1. 2008/10/23 푸른달빛 ∥일상∥ 사운드 오브 왕자님 (어이쿠! 왕자님 라디오드라마) 도착 (2)
  2. 2008/10/21 푸른달빛 ∥잡담∥ 미뤄뒀던 것들을 주문 (2)
  3. 2007/11/02 푸른달빛 ∥BL∥ ラ·サタニカ LA SATANICA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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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로 전 글에서 언급했지만, 도착은 이미 21일에 했고, 당일에 사진도 신나게 찍었었다. 단지, 이런 저런 쓸데없고 하찮은 사정으로 인하여 지금에서야 글을 쓰고 있다.(먼별) ── 사진의 질이 좋지 못한 건, 뭐 이제와서 새삼스레 사과할 필요는 없겠지. 하지만 진심으로 대인배들 여러분께는 송구스러울 따름이다. 저 저질 화질의 압박; 그리고 사이 사이로 보이는 족발(-_-)은 보는 이가 알아서 필터링해 봐줬으면하는 소소한 바람이 있다. lll

 드라마시디는 일단 둘째 치고, 성인판 일러스트집에 아주 좋아서 환장할 뻔했다. 근데, 여기서도 모자이크의 압박이 조금 아쉽다면 아쉽달까. 아니, 모자이크를 해야하는 이유도 잘 알고 이해는 하지만, 뭐랄까, 저기 저 바다 건너의 섬나라 사람들처럼 눈가리고 아웅식으로, 가느다란 검은색 작대기 하나만 쳐주는 걸로 처리를 해줬으면 좋았을텐데.() ………아, 그 정도도 우리나라에서는 안 됐던가?;; 이런 쪽으로는 내가 또 문외한인지라.(긁적)

 그러고 보니, OST에 숨겨진 트랙으로 여는 노래와 닫는 노래의 no vocal 버전이 있더라.
 ……………우훗! (← 불길한 웃음;)


 덧、얼결에 둘째로 쳐진(;) 드라마시디라디오드라마의 감상은 조만간, 다음 기회에.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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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23 18:24 2008/10/23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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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실, 드라마시디를 굉장히 많이 기대하기는 했었지만, 막상 또 콱 지르려니 고민도 좀 됐었다. 하지만, 최근에 다시 어왕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역시 목소리가 부족해! 라는 것에 도달한 결과, 결국 지르게 됐다. 대체 그동안 해온 고민은 뭐야. lll 역시, 지름신이란 건 우발적으로 강림하는 게 맞는 말인 듯 싶다. :3

 근데, 당당하게 당일배송이라고 적어놔서 덤으로, 역시 꽤나 오랜 시간을 망설이던(징하다 진짜;) OST도 함께 주문을 했는데, 어째 포장만 완료하고 배송단계로 넘어가주질 않는 거냐. 흑흑! ─────랄까, 지금 다시 보니, 이거 참 다행이라고 해야 하나;; OST는 품절이고 드라마시디는 11월로 배송예정이 잡혔어?!; 아니, 왜 갑자기?!

 다시 확인해 보니, 드라마시디만 주문할 시에는 당일배송인데, 일러스트집이랑 패키지로 된 상품은 11월로 미뤄진 것 같다. 어험, 어쨌든 내가 주문한 건 이미 포장완료. :D

 하여튼, 다른 고객들에게는 좀 유감이지만 나에게 있어서는 좀 다행이다. 안도의 한숨을 살짝 내쉬어 주자.() 그런데 말이다. 이 성우분들이 새롭게 녹음해서 게임도 좀 더 업그레이드되어 나온다면 구입할 사람들, 참 많을 것 같은데;; 뭐, 그렇게까지 된다면 정말 꿈같은 얘기고, 그건 더이상 ‘동인’이 아니게 돼버리니 그게 또 문제라면 문제겠지만; 솔직히 원하는 사람들 제법 많을 것 같은데, 아닌가?; ………………아니면 말고.(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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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21 01:27 2008/10/21 01:27
ラ·サタニカ LA SATANICA
제  목:악마적 본능 LA SATANICA
원  제:ラ·サタニカ LA SATANICA
원  작:天禅桃子 原作コミックス「ラ·サタニカ」
출연성우:하타노 와타루(마츠시마 모토키 役)×타치바나 신노스케(마시타 슈지 役)
     츠보이 토모히로(시나가와 役), 카지 유우키(나츠키 役), 外…
개인평점:
한줄감상:……정말로 담배피는 사람 손가락은 쓸까? 난, 다 짠 줄 알았…; (야)

[ あらすじ ]
親友の松嶋が、自分のことを好きらしいと知った真下。
自分の一挙一動で松嶋が動揺するのがたまらなく、もっともっと追いつめたくなって――。


친구인 마츠시마가, 자신을 좋아하는 걸 알고있던 마시타.
자신의 일거일동에 마츠시마가 동요하는 게 참을 수가 없어서, 더더욱 몰아붙이고 싶어진다.

 이 시디의 광고가 떴을 때, 난 분명히 봤던 거 같은데…. 「乙女系ヘタレワンコ×キチク眼鏡」 ── 라는 부분이 있었다. 소녀계 헤타레 견공(犬攻;;)과 귀축 안경수(受). 이처럼 잘 어울리는 표현이 또 어디에 있을꼬.(먼별)

 하타노 와타루와 타치바나 신노스케 커플링이다. 둘다 매우 눈여겨 보고 있는 성우고, 점점 포인트가 올라가고 있는 추세라 꽤나 마음에 드는 캐스팅인데, 아쉬운 점이 있다면, 원작을 미리 읽었던 나로서는 하타노 와타루는 어딘가 미스캐스팅같다는 점이랄까, 아니 좀 더 ‘남자답다’고 해야 하나?

 아, 물론 내용이나 드라마시디 자체만을 놓고 본다면 매우 잘 어울린다. 겉보기와는 다르게 어딘가 어눌하면서 부끄럼타는 소녀같은 마음을 괜찮게 표현했다고 생각하니까. ……하지만 난, 바로 전에 언급했다시피 원작을 읽었다고. lll 솔직히 하타노 와타루가 마츠시마의 소녀감성(乙女心)은 제대로 표현했을 지언정, 섹시함을 완벽하게 표현해냈다고는 생각할 수 없는 게 참 아쉬운 일이다. 이렇게 되면 텐젠 모모코 씨의 그림체를 탓할 수밖에 없는 건가.(…)

 그에 비해, 타치바나 신노스케는 정말 굿캐스팅이다. 솔직히 아직 타치바나 신노스케의 이런 스타일의 연기를 들어본 적이 없어서 조금 놀랍기도 했지만. 상대방의 마음을 눈치채고 그가 자신의 행동 하나, 말 한마디에도 일일히 동요하는 모습을 보는 게 참을 수 없이 좋은, 일종의 여왕님같은 연기를 아주 잘 표현해준 것 같다. 뭐, 여왕님같이 도도하기는 하지만 아주 여왕님이라고 하기엔 좀 그런 캐릭터지만, 솔직히 이런 캐릭터도 참 끌리는 설정이기도 하지. 잘만하면 ―마음만 먹는다면― 언젠가 공수역전까지 가능한 스타일이랄까;

 내용은 뭐, 뻔하고 흔하며 큰 갈등도 없는 무난한 내용이다. 하지만 뻔하고 흔한 학원물은 아니고, 그저 뻔하고 흔한 연애물일 뿐이다.(야) 어쨌든, 그럼에도 불구하고 꽤 즐거웠다. 뭐랄까, 공을 은연중에 몰아붙이는 수타입도 나는 상당히 좋아해서….(먼별) ── 덕분에 나름대로 명대사까지 나오지 않았는가. 「俺の指はきっと甘いよ?」라던가, 「俺のせ―でもっと苦しめ」라던가.(…) ── 우와, 이 때의 타치바나 신노스케 씨 목소리가 아주 제대로라서 살짝 소름이 돋았다. (특히 마지막 대사가 아주;;)

 ……그나저나, 갑자기 나도 달콤한 손가락 좀 핥아보고 싶어지는데?(…)

【시디 재킷 출처:인터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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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02 22:21 2007/11/02 2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