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탐나는도다'에 해당되는 글 5

  1. 2009/09/08 푸른달빛 ∥감상∥ (렛츠리뷰) 탐나는도다 7권까지! (4)
  2. 2009/09/05 푸른달빛 ∥일상∥ 2009 09 05, 이모저모 주절주절 (8)
  3. 2009/08/22 푸른달빛 ∥일상∥ 탐나는도다, 상품 도착!
  4. 2009/08/19 푸른달빛 ∥일상∥ 탐나는도다, 렛츠리뷰 당첨 (2)
  5. 2009/08/10 푸른달빛 ∥일상∥ 탐나는도다, 렛츠리뷰 (4)
 
 
 
 
제  목:탐나는도다
작  가:정혜나
장  르:순정 (연애)
권  수:1권~7권까지 (2009년 9월 8일 기준)
완결여부:미완 (연재중)
출  판:㈜서울문화사
연재매체:윙크
개인평점:
한줄감상:윌리엄! 윌리엄! 윌리엄!! 좀 더 벗어라 이놈아!()

 제주도에 해녀 노릇하기에는 여러모로 불리한 조건만 나란히 늘어놓은 소녀 하나가, 표류한 금발의 백치미 청년 하나를 건진다. 그야말로 소녀 장버진 인생의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건진 월척 중에 월척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그 월척이 바로, 어머니의 치맛바람 속에서 별의별 것을 다 배워가며주입 당하면서도 자신의 꿈(?)을 잊지 않고 결국 가출에 성공했지만, 외딴섬에 불시착해버린 윌리엄이었다. 그리고 때마침 시기적절하게 또 한명이 제주땅을 밟는 이가 있으니, 뼛속까지 반상의 법도니 사대부 정신이니 하는 것으로 똘똘 뭉친 한양의 구준표(?), 귀양다리 박규 도령이다.

 개인적으로 드라마를 먼저 접한 나로서는, 윌리엄보다 박규 도령이 더 매력적으로 느껴졌지만, 원작 만화 속의 윌리엄은 굉장한 매력을 뽐내고 있었다. 바로 백치미!! 백치미가 있는 것이다! 낙천적이지만 어딘가 어른스럽고 어른스러우면서 침착한면도 있는 차분한 윌리엄도 나름 매력적이지만, 마냥 생기 넘쳐 마치 책 밖으로 튀어나올 듯한 건강한 윌리엄이 너무 좋았다. ──그렇다고 박규가 매력적이지 않은 것도 아니지만. :D 쪼그려앉아 새끼꼬는 박규도 참으로 귀여웠다. 흐흐흐~!

 그보다, 버진아방!! 장원빈!! 이 사람은 대체 정체가 무어란 말인가!! 대체 이 황당한 미모는 뭐란 말인가. 허허허! 정말 대단하다고밖에 할 수 없다. 버진네 아버지 어머니를 보고 있자면, 과연, 미인은 용기있는 자가 얻는다는 말이 실로 납득이 된다. 그나저나, 버진 어머님도 만만치 않다. 그 특유의 박력으로 백합꽃도 피워내신다. :)

 제주도에 표류한 윌리엄과 귀양온 박규, 그들을 오가며 알콩달콩 소소한 사건을 만나고 일으키며 버진이 바쁘게 지내는 사이, 윌리엄이 마을 사람들에게 발각되고 박규의 재치로 받아들여지고 하는 둥, 한시도 눈을 뗄 수 없을 정도로 이야기는 흥미진진하게 흘러간다. 캐릭터들도 하나하나가 미워할 수 없이 예쁘고 귀엽기 짝이 없다. 심지어 조금 밉상이었던 언니 버금이 마저도. 다만, 버설이의 존재감이 너무 희미했다는 것이 조금 아쉬웠다.


 박규가 제주도로 내려오게 된 목적이 해결(?)되는 부분에서는 여러모로 살짝 아쉬운 점을 남겼지만, 주인공들의 한양 진출은 또 다른 재미를 기대하게 한다. 새로 등장한 어딘지 속이 검은 흑막 느낌을 물씬 풍기는 허세겸과 이중인격에 필적할 정도의 탈을 쓴 허홍란, 허씨 남매의 활약이 약간 불안하면서도 기대되는 것은 어쩔 수 없으려나? 특히, 허세겸은 정말 모르겠다. 가만히 보고 있으면 얼핏 남들보다 깨인 생각을 가져 그것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사람으로 보이지만, 그것마저도 ‘위선’은 아닐까, 하는 의구심을 자아내는 이중적인 면모가 불안하다.

 바로 7권에서 그 허세겸과 주변의 여러 상황이 원인이 되어 버진과 윌리엄의 안타까운 해우가 있었던지라, 앞으로 나올 8권이 정말 기대된다. 왜 7권까지 나왔을 시점에서 이런 이벤트를 했는지 서울문화사와 이글루스가 괜히 미워질 정도로 안타까웠다;; 최소한, 8권이 나오거든 해줄 것이지. 엉엉!() 뭐, 대충 이해는 하겠지만. 어쨌든, 버진과 윌리엄이 언제, 어떻게 다시 만나게 될지, 7권 마지막에 대단한 사고를 친-우연의 산물이지만- 박규 도령은 그 사망 플래그를 어떻게 피할 것인지 실로 귀추가 주목되는 바이다. 으흐흐!


덧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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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을 받고, 읽다 보니 책의 날개가 일러스트나 내용을 가리고 있더라. 아니, 이건 왜 여기에 걸쳐져 있어? 하고 제대로 꽂으려 했는데, ……날개를 여니 또 다른 세상이 보이더라. 허허허. 언젠가부터 우리나라 책들도 이런 서비스를 해주게 되었구나. 고마운지고. :D

덧1、그건 그렇고, 드라마에 자주 나와 내 마음을 빼앗았던 삽입곡 중, “이엇 사나~ 이어도 사나~” 하는 노래가 있었는데, 이 예쁜 노래가 그렇게 처절한(?) 내용일 줄은 꿈에도 몰랐다. 콜록;;

덧2、5권을 읽다가 뒤늦게 안 사실인데, 페이지 하나가 살짝 찢어져 있더라. 파본이라니! 파본이라니!!


【책표지 출처 - 서울문화사 누리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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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08 23:01 2009/09/08 23:01

첨부자료 출처 - deviantART

 0
 갑자기 터진 2PM 박재범 사건으로 내가 종종 들리는 대부분의 커뮤니티가 시끄럽다. 개인적으로 재버마핡!! 하면서 그에 대한 지극한 애정을 보였던 나도 꽤 충격을 받았다. 물론, 당시의 본인 사정이나 그런 것들(항간에는, 힘들다고 미국으로 돌아간 재범을 박진영 사장이 다시 데려왔다는 말도 있던데, 그게 사실인지는 잘 모르겠고)을 생각하면 이해 못 할 것도 아닌데, 이해하는 건 이해한다 치더라도 앙금이 남는 것은 어쩔 수 없지 않은가. :3

 애정을 주었던 만큼 돌아온 배신감도 크고 크지만, 나도 사람인지라 일말의 어떠한 것이 남아있는 거 같다.
 그저 혼란스러울 따름이다.


  오후 6시경 추가내용
  재범아, 안 되겠다. 뭔가 근거 자료랍시고 계속해서 나오는데, 도저히 안 될 거 같다. 에휴……


 1
 아침에 일어나니 목구멍이 따끔따끔하더라. 아직도 그런 느낌이 있는데, 대체 뭐가 문제일까? 피곤하면 종종 목이 가라앉고 따끔하기는 했지만, 크게 피곤하지도 않은데 말이다. 분명히, 이비인후과에서 처방을 받고 약을 복용 중이건만, 거참 이상하다. 그저 칼칼하기만 하던 게 왜? 코는 완전히 괜찮아졌구만, 목구멍은 어찌 이제 와서 뒷북을 치는 겐지. 쯧쯧쯧! ……일단, 트로키라도 먹어보자.


 2
 몸 상태가 편치않으니, 글도 계속 못쓰고 있다. 이러다 감각이 뚝 끊어질까 봐 두렵다. 이런 식으로 연재를 중지하게 된 글이 대체 몇 개나 되던가. 한번 끊어진 감각을 되찾아 이어붙이는 것은 내게 있어 정말로 어렵고도 어려운 일이다. 그래서 나는 꾸준히 글을 써나가는 사람들이 존경스러울 따름이다.


 3
 드라마 『탐나는도다』가 이번 주 시청률로 뭔가 확실히 결정 날듯하다. 내가 듣기로는 그렇다. 이번 주 시청률이 부디 잘 나와서, 20부작 제대로 갔으면 좋겠다. 가뜩이나 70분짜리 20부작을 50분짜리 20부작으로 줄인 건데, 여기서 또 16부작으로 덜컥 잘라버리면, 팬들은 어쩌란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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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05 15:24 2009/09/05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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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실, 어제 오후에 도착했지만, 개인적인 사정 때문에 이제서야 신고(?)한다. 어제 갑자기 컴퓨터가 먹통이 된 바람에;; 내가 본체 내부를 좀 청소한답시고 건드린 게 어떻게 되었던 모양이다.() 어쨌든, 어제 책 받았다!! 아, 그런데 이거, 리뷰는 아니고 그저 상품 도착했다는 알림글인데, 이글루스 렛츠리뷰에 트랙백 보내야 하는 건가?;;

Photographed by BLUISHMOONLIGHT

 일곱 권 전체 사진. :D 저 촌스러운 배경은 못 본 걸로 치자.

 윌리엄!! 윌리엄 너무 예쁘다!!;; 여주인공보다 애정 가는 캐릭터인 듯.() 아직 1권 조금밖에 못 봤다. 이제 차근차근 일곱 권 전부를 독파해야겠지. 금방 읽을 수 있을 것 같다. 문제는 리뷰하는 거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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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22 14:30 2009/08/22 14:30
 지난번에 신청했던, 이글루스의 렛츠리뷰[관련글]가 당첨됐다. 아까 메일 확인하고, 솔직히 조금 많이 놀랐다. 예전에 「하시모토 전통간장」이후로 딱 두 번째 시도해본 건데, 설마 당첨이 될 줄이야! 솔직히 조금 많이 들뜬 기분이다. 그도 그럴 것이, 바로 얼마 전에 또 모처에서 모종의 물건에 당첨되어 그 상품을 오늘 막 택배로 받았기 때문이다. 그러니 놀랄 수밖에.


 3일 안에는 도착할 것 같으니, 느긋하게 감상하고 오랜만에 도서관련 글을 쓸 수 있을 것 같다. 그러고 보니, 최근 내 누리사랑방에는 지나치게 먹는 얘기 위주로 돌아가고 있었지.() 사실, 책이든 드라마든, 영화든, 이런저런 매체의 감상글이 많이 밀린 것도 사실이다. 미루다 미루다 결국 내용마저 아스라이 머릿속에서 사라져가고 있는 실정이지만;; 어쨌든, 이번엔 일종의 ‘규칙’이니 지키야 하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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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19 20:58 2009/08/19 20:58
신청기간 : 2009.07.30 ~ 08.14
신청수량 : 20개





지난주에 첫 방영한 드라마를 재미있게 시청했습니다. 원작이 무척 궁금해지더군요. 드라마만 봐서는, 정말 원작이 기대되는데요. 기회가 된다면 꼭 한번 보고 싶네요. :D

 잠들기 전에, 이글루스 들렸다가 렛츠리뷰 발견! 오오, 마감이 얼마 남지 않았어. 탐나는 도다 탐난다!!() 두근반세근반 기대해보며, 신청한다. 아아, 언젠가는 되겠지.(후) 왕년의(?) 당첨운아 내게 되돌아오렴~~! 이번에 한 첫 방송부터 꽤 재미있었는데, 원작이 참 궁금해지더라. 그보다, 모처에서 본 버진이 아버님 그림 보고 진짜 보고 싶어졌다. 푸하하~ 뭐야, 그 꽃중년은!!! 반칙이라고, 진짜!!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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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10 01:05 2009/08/10 0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