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궁』[참고]의 시즌2가 아니라 제작사도 다른 별도의 이야기라고는 하나, 디자인에 관심이 가는 건 어쩔 수 없는지라 보게 되었다. 일단은 실내 디자인 같은 건 아직까지 만족스럽지만, 궁의 나인들 제복이 달라졌다는 것이 조금 아쉽다면 아쉽다고 해야할까? 사실, 지난 『궁』에서는 의복이든 건물의 외부나 내부 등 디자인 면에서는 만점에 가까웠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어떻게 보면 나인들 제복에 관련된 것이 가장 아쉽다고 해도 무방하다.
연기자들의 연기도 그다지 탐탁지 않다.
일단, 주인공 이후(세븐 분)는 좀 미묘하다. 어리광 부리고, 귀여운 연기나 애교떠는 연기라던가 자뻑(…)연기 같은 건 그 정도면 괜찮다고 생각한다. 그 외의 연기는 좀….(먼별) ……그나저나, 개인적으로 이런 캐릭터 이제 좀 질리지 않나?(…) 개인적으로 나는, 이제 너무 흔해서 좀 질린다고 본다. :3 어쨌든, 그럭저럭 봐줄만은 하지만 앞으로도 많은 개선이 필요할 듯 싶다.
그리고 여제(명세빈 분). 사실, 이 사람이 가장 실망스럽다;; 어제에 이어 오늘도 꽤나 큰 기대감을 갖고 지켜봤는데, 이 사람… 왜 이러지? -_-;; 아니, 명세빈 씨도 이젠 베테랑 소리 들을 터인데, 어떻게 하면 연기를 이 따위로 할 수 있는 걸까? 1, 2년 연기한 신인도 아니고 말이다. 대본을 외워서 그저 읽는 것만 같은 연기는 오랜만에 브라운관에서의 재회를 기뻐하기도 전에 실망만을 안겨준 것 같다.(뭐, 전에도 그리 뛰어나다고는 할 수 없었지만 이 정도까지는 아니었다고 생각한다)
나머지 분들도 죄다 어색했다;; 내가 오랜만에 드라마를 봐서 그런 건가, 모든 연기자 분들의 연기가 신통찮아 보여서 말이다. …그래도 황태후 역을 맡으신 오미희 씨의 연기는 그나마 빛을 발하고 계신다;; 은근슬쩍 푼수끼 있는 황태후 역할을 잘 소화해내고 계시는 것 같다. :)
앞으로 더 봐야할지 말아야할지는 잘 모르겠다. 몇 주간 그냥 두고보다가 사람들이 올리는 감상글들 훑어보고 재미있어 보이면 다시 보던가 해야지, 원.(긁적)
■ 전혀 상관없는 이야기다만, A동 갤러리의 솜씨자랑 방에서 달래 누야의 흔적을 발견했다. 아는 척을 하려고 했지만, 누야는 나의 BL계 이름(…)을 모르고 있다는 걸 깨닫고 좌절. lll
……아니, 정말 약 2년 만인가? 음, 확실하지는 않지만 어쨌거나 진짜진짜 오랜만에 만났는데!!(버럭)"도락道樂 / TV시청물" 분류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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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전 이전 궁도 안봐서요... 취향에 안맞더라고요 ^^;
취향을 따지라면 나도 아니야. 난 포스트에서도 언급했지만, 눈이 즐겁기 때문에 보는 게지;
아니, 나도 -_-) 의상이나 그런게 예쁘니까 보고싶어서 한번 돌려봤는데..
세븐의 연기 정말 압박이였어-_-;;
나인 의상도...그 뭐랄까 칙칙한 치마색 조금 맘에 안들었음 -_-;;
자뻑연기.(…;) 하지만 나인들의 머리장식은 꽤 괜찮았던 거 같아. :D
저도 오늘 처음 봤는데.. -_- 연기가 다들 그리 어설픈지......
그렇지요? 다들 연기가 어설프다 보니, 오미희 씨가 유독 빛나는 것 같더라는;;
난 아무래도 소위 자뻑 캐릭터가 싫어유... oTL [..]
난 싫다기 보다는 좀 옆구리가 간지러운 정도?(…)
달래라고!? 어떤 건데, 어떤 거? (← 무척이나 궁금한 여기 한 사람!;)
우음… 어쩌지? 메신저로 가르쳐 줄까?;;
난 어제 지나가다가 잠깐 봤던거 같다...
그.. 세븐이 어른들? 앞에서 핸드폰받고 허둥대는 장면이었나? -_-;
아아~ 그 장면.(…) 말이 나와서 말인데, 그런 장면 보면 주인공이 참 경우없다는 생각이;;
오랜만에 들리는군,궁은 애초에 관심없어서 안보는 ㅡ,.ㅡ
얼레, 이게 누구야. 우리 뜸이 아니야? 요새 뭐하니? ;ㅁ;
저는 궁에 나름 애정이 있어서 ...궁s가 좋게 안보인답니다.
그리고 애초에 세븐은 저럴꺼라고 생각했단 말이지요. 왜 다들 기대를 했던건지 이해가 안감;
요새 은근히 평이 좋은 거 같아요. 게다가 궁 제작진이랑 같이 하기로 결정봤다는 소식도 들려오고;; 그래서 언제 한 번 날잡아서 다시보기 결제를 해야하나, 하는 고민도 아주 조금 해요. ;ㅁ;